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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14

티스토리 2011년 탁상달력 사진공모전 - 여름 2010년에는 돌아보니 여러 곳들을 여행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네요. 특히 여름에는 미국출장이 있었던 터라 여름에는 올랜도를 가기도 했었고, 업무때문이기는 했었지만, 올랜도 인근의 볼거리들도 구경하기도 했었죠. 또 오랜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전남 보성에 갔다오기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다양한 곳들을 갔다왔다더군요. 올랜도 출장길에서 보았던 공항에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복잡한 공항의 모습이 아니라 경유지 공항이어서인지 한적한 마을풍경같기도 한 모습이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청평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찍은 사진인데, 여름휴가정도는 아니지만, 사진을 볼때마다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이 들어서 올려봅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을법한 유명한 메타세퀴이야 길이죠. 보성으로 가는 국도에 위치해.. 2010. 11. 18.
녹차, 수제 잎녹차와 티백녹차의 차이점은? 얼마전 보성으로 여름휴가를 갔다가 지름신 강령으로 싸지않은 금액을 들여 수제로 만든 잎녹차를 구입했었던 바 있었습니다. 보성 녹차밭에 가면 군데군데 시음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은 여행갔다오신 분들은 대부분 아실 거라 보여집니다.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생활하다 보면 인스턴트 음식문화에 쉽게 동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밀접한 것이 음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프랜차이즈로 간혹은 좋은 잎차를 파는 테이크아웃 가계들도 있겠지만, 잎차의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그 원료를 보고 음미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허브차 종류도 그러하겠지만, 잎차의 경우 도시에서 시음하는 경우는 대부분이 티백으로 이루어진 것들이죠. 누구나 손쉽게 즐겨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 티백포장으로 이.. 2010. 8. 17.
양평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노을 사진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한 양평 두물머리는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주말이면 두물머리를 찾은 나들이 객들로 복잡한 곳이기도 하죠.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멀리 동해안이나 혹은 남해안 등의 바닷가를 찾은 피서객들이 많이 있겠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도 적잖을 듯 합니다. 멀리 간다고 해서 피서는 아니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쩌면 휴가의 진정한 멋이기도 할 듯 합니다. 지난 주말에 찾았던 두물머리에서 바라본 노을을 몇장 올려 봅니다. DSLR의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이 조도를 조절해서 찍을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전문가라 칭하기에는 아직도 여전히 멀기만 하다고 느껴지는데, 두물머리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구름에 가리워진 태양빛이 분산되는 모습이 환상적이라는 느낌이 .. 2010. 8. 10.
지친 블로거, 어떻게 재충전하나요? 일주일 가량의 시간이 훌쩍 지나버린 듯 하네요. 블로깅을 하는 재미로 하루를 여는 것이 일상화된 듯 하기도 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지난주에는 피치못할 일들이 생겨서 잠시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죠. 어쩌면 6월 한달동안은 숨죽이며 블로깅을 소위 '눈팅'으로만 만족해야 할 법하기도 합니다. 웹 2.0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1인 미디어 세상이라 할 수 있는 블로그 시대에 들어서게 되었고,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2~3개의 블로그를 운영해 본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한개의 블로그밖에는 염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소소하게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영화에 대한, 드라마에 대한 잡설이라고 할만한 이야기거리들을 글로 발행해 볼 의향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었죠.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안에 나만의 집을 짓고, .. 201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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