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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여행8

[합천 여행]터벅터벅 자연속을 거닐며 나를 만난다 '해인사 소리길' 여행의 목적은 무엇일까? 누군가에게 여행에 대한 정의를 묻는다면 천자만별일 거다. 지역을 돌아보기 위해서 혹은 새로운 곳을 탐험하기 위해서라 말하기도 하고 혹은 마음이 울적해서라고 답을 할 수도 있고, 혹은 특별한 인연과의 행복함을 더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고 답할 수도 있다. 여행의 정의는 없다. 단지 여행을 떠나는 그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목적은 무한가지로 변할 수가 있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낯설고 인적이 드문 곳을 찾는 것도 하나의 여행이 될수 있고, 북적이고 사람들의 많은 고시를 찾아가는 것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하나의 여행이 된다. 경남 합천은 다양한 여행코스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발로 걸으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다양한 '합천활로'라는 것이 조성되어 있다는 .. 2014. 10. 21.
[합천 여행]시시각각 변화속을 거니는 가을 갈대숲 산행 '황매산' 경남 합천을 여행하는 여행코스에서는 합천 해인사와 영암사지, 그리고 영상테마파크를 추천하고 싶다. 그중에서도 가을 산행으로 합천 황매산 기행은 어떨까 싶다. 사실 황매산은 가을 산행보다는 봄철을 맞는 4~5월이 절정기라 할 수 있다. 철쭉이 황매산 정상을 뒤덮는 절정을 맞는 시기가 5월경이니 말이다. 하지만 겨울로 넘어서는 가을 산행은 황매산의 또다른 매력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다. 황매산은 합천군 뿐 만 아니라 산청군과도 맞닿아 있는 산이다. 합천군 기화면과 대병면에 속해 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놓여있어 5월 철쭉제가 각기 다른 군청에서 열리는 곳이 황매산이다. 황매산이 일반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황매산으로 오르는 돛대바위와 무지개터가 더 많.. 2014. 10. 19.
[합천 맛집]사찰음식으로 몸속을 힐링받는 '향원식당' 맛깔스러운 음식맛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제격이다. 저마다 새로운 여행지에서 만나게 되는 음식맛은 여행객의 입맛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겠고, 어떤 이에게는 최고의 밥상이라 여겨질 수 있는 음식은 어떤 이에게는 그저 그런 음식으로 여겨질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경남 합천으로의 여행은 일종의 힐링여행이라 부르는 것이 어떨까 싶다. 높고 가파른 산세가 중부지역의 여행의 멋이라면 경남으로의 여행은 일종에 편안한 느낌마저 선사받게 되는 힐링을 위한 산책이라 할만하다. 경남 합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해인사를 빼놓을 수 없다. 종교적인 믿음을 떠나서 산세와 그 속에 오랫동안 인고의 시간을 버티고 자리한 사찰이라는 점에서는 한번은 둘러봐야 할 곳이 해인사라 할 수 있다. 사찰.. 2014. 10. 17.
[경남 합천]드라마 촬영지 상업화의 스탠다드 '합천영상테마파크' 지방자체 시대에는 많은 변화들을 볼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서울과는 달리 인구밀집도 면에서나 재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가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대안으로 자체적인 관광코스를 만들어 관광수익을 높여나가려 한다는 점이다. 일종의 테마파크 형태로 공원을 조성해 지역특색을 내세우며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인데, 관광특구가 조성되면 지역경제에 커다란 수익원을 만들어주어 여러 대안들이 보여지고 있는 모습이다. 경남 합천의 '영상테마파크'는 일종의 성공적인 지역 관광특구가 아닐까 싶은 곳이다. 많은 드라마들이 촬영된 곳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여러 볼거리들이 많고, 특히 70~80년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곳이라 할만하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된 드라마 작품들은 다수가 있다. 천만관객을 동원했던 '태극기 휘날.. 201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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