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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46

막상막하 거짓말 묘수쟁이 3인방 최고는? [짝패-웃어라동해야-주홍글씨] 흔히 드라마에서 주인공보다 더 눈길을 끌고 주목받는 배역이 있다면 악역일 겁니다. 주인공을 괴롭히기도 하고 위기에 몰리기 하는 라이벌로 등장하는 게 악역이죠. 순수한 라이벌 관계의 악역이라면 인간성을 악하게 만들어서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주인공이 승리했으면 하는 바램을 만듭니다. 그렇지만 순수한 라이벌 관계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악역을 생산해내지는 않죠. 기존의 드라마에서는 악역의 모습이 그런대로 실력에 의해서 맞수정도로 묘사되었었는데, 최근의 드라마에서는 악역의 이미지가 실력이 아닌 말에 의한 거짓말 묘수쟁이들로 묘사되는 모습이더군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4편의 드라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보게되면 예상외로 거짓말에 의해서 만들어진 악역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더군요. KBS1의 일일드라마인 M.. 2011. 3. 30.
짝패, 주인공없는 드라마에 시선이 빼앗기는 까닭은? 월화드라마인 MBC의 에 대한 드라마 리뷰보다 오늘은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드라마 는 천정명, 이상윤, 한지혜, 서현진 이라는 청춘남녀 배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그만큼 드라마내에서의 존재감도 커져야 할 부분이죠. 그렇지만 드라마 에서 4명의 남녀 주연배우들의 이미지보다 오히려 조연배우들의 이미지가 이상하리만치 더 커 보이기만 하더군요. 민중사극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있지만 사실상의 주인공들이 실종된 모습은 위태롭게만 보이기도 한 구도죠. 그 자리에 조연들의 열연과 이미지가 부각되어 있지만, 실상 월화극에서 가장 인기높은 시청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알다가도 모를 이상스러운 구도더군요. 흔히 주인공에 의해서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져야 하는데, 천둥(천정명)과 귀동(이상윤)이 .. 2011. 3. 30.
짝패 15회, 믿지 못하는 천둥과 죄인이 된 귀동 뒤바뀐 신분을 알아차리게 된 귀동은 누구를 만나도 자신이 죄신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버지인 김진사의 얼굴을 봐도 언제 밝혀질지 모를 자신의 신분과 어머니의 죄로 인해 스스로 죄인이 되어 버렸죠. MBC 월화 사극드라마인 15회에서는 천둥(천정명)이 막순(윤유선)의 회유로 진짜 생부도 아닌 가짜 생부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를 병자가 되어버린 생부와 마주하게 된 천둥이지만, 이참봉에게 핏줄로 연결되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디한구석 닮은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거니와 부자의 정은 애초부터 없었기에 천둥의 무미건조한 생부와의 감정은 당연한 모습이었죠. 천둥의 등장으로 이참봉의 사촌역시 믿기지가 않는 눈치는 역력합니다. 부자라면 어딘가 닮은 구석이라도 있어야 하겠지.. 2011. 3. 29.
짝패 14회, 천둥이보다 더 깊은 상처를 끌어안은 귀동이 MBC의 월화 민중사극인 가 출생의 비밀을 안고 두 친구, 천둥이와 귀동이가 비로소 자신들의 신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천둥이는 생부가 나타났다는 사실과 그동안 자신을 외면했던 어머니인 막순(윤유선)가 자신을 아들로 인정했다는 현실을 맞게 된 것이었죠. 하지만 그러한 사실들을 모두가 거짓된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천둥이는 거지움막에서 태어나 자신을 버렸던 사람이 막순이라는 것, 막순이가 자신의 생모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었죠. 천둥과 귀동이가 서로 뒤바뀐 것을 모르고 말이죠. 그에 비해 김진사(최종환)의 아들로 바꿔치기된 귀동은 뒤늦게서야 자신이 누구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동안 아버지라 생각했던 김진사는 자신과 전혀 남남이라는 사실도, 주막집에서 주모로 일하고 있는 막순이 진짜.. 201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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