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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7

미생 7-8국, 장그래와 장백기 두사람의 차이점 바둑에서 대국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인기를 끌고있는 tvN의 '미생'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소위 말해 갑의 전쟁터에서 을의 고군분투를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리얼하게 그려지고 있는데, 인턴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 장그래(임시완)과 장백기(강하늘)의 대비는 극과 극을 달리는 모습이다. 인턴시절에 장그래는 집단 따돌림을 당할 정도로 동료들에게 학력과 경력이라는 스펙에 가려져 제대로 기를 펴지 못했었다. 그래가 가지고 있던 최고의 장점은 자신이 그동안 프로로 가기위해서 배웠던 바둑이 전부였다. 꼼꼼하게 실력자들이 대결했던 대결을 스크랩하고 아버지로부터 바둑에서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바둑돌의 운명이 한순간에 역전될 수 있다는 사실이나 혹은 비록 죽어있는 돌이라 하더라도 대마를 살려내.. 2014. 11. 10.
사회생활, 직장인들에게 가장 소중한 인간관계와 시간 라는 말을 흔히 합니다. 동물들 중에도 무리생활을 하는 개체가 있기는 한데, 인간들만큼 자신의 생활을 타인의 삶과 연동시키는 동물은 없을 겁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사회초년병(?)들에게 인생선배들은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언을 해 주기도 하고, 혹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나 동료에게 충고를 해 주기도 하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인간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죠.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들의 생활에 개입되어 행동하기도 하고, 때로는 타인으로 인해서 득을 보기도 하고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직장생활을 10여년 넘게 지속해왔던지라 처음에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와 현재에 가지고 있는 사회생활에 대한 가치관은 많이 변해.. 2011. 2. 7.
[에세이] 웃는 얼굴보다 좋은 비니지스는 없다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가장 중요한 것들 중에 타인의 눈에 자신이 어떻게 보여질까 하는 점일 겁니다. 단순히 여자는 예쁘면 된다라는 식의 성적 모양새가 아니라 남자들 역시 이처럼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과정에서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보게될까'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겉모습이라는 치장을 떠나서 사람을 만나게 되는 자리에서 상대방이 호감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면, 아마도 웃는 얼굴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지니스를 위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는 직장인들이라면 당연스레 두툼한 서류를 건네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이 가장 큰 목적이 될수 있겠죠. 일종에 이해관계에 의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여러가지 상식을 섞어가며 이야기를 주도해나가는 것도 좋겠.. 2010. 11. 12.
[에세이] 설득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 개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라면 생각지 않아도 상관이 없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무수히 많은 설득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직장인들에게는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상대방(클라이언트)과의 대면을 통해 설득을 해야만 합니다. 쉽지 않기 때문에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계약이 이익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도록 여러가지 옵션을 제안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야 할 겁니다. 또한 설득이라는 부분은 단순히 기업과 기업사이의 이익관계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어린 아이들과 어른의 대화속에서도 설득은 존재하기 마련이고, 남녀의 데이트에서도 설득은 필요합니다. 특히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도 연설자는 말로써 청중을.. 201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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