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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27

마의 조승우, 현대 외과술 비견되던 놀라운 임상집도! 사극 드라마인 '마의'의 외과술이 놀랍기만 하다. 동양의학과는 달리 수술을 통해 환자의 환부를 절제하는 외과술은 조선시대나 청나라 시대에는 사실상 사술이라 여길수 있는 요술이었을 것이다. 사람의 몸에 칼을 대는 행위 자체는 유교사상에서는 사실상 시전하기 어려운 의술이었을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다. 그렇지만 청나라로 건너간 백광현(조승우)는 마치 현대의학을 방불케하는 외과술을 펼치며 시선을 끈다. 청국 황실의 황비의 몸에 부골을 치유하기 위해서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멀리 조선에서까지 의원들이 대거 입성한 청나라 태의감에서는 여러 의원들의 임상을 통해서 황비의 병을 치료하고자 했었다. 임상이란 것은 사실상 새로운 의술의 태동이라 할 수 있는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 환자의 병증에 대해서 완전하게 치료책을 얻지.. 2013. 1. 22.
마의 조승우, 강지녕과의 로맨스를 살렸던 명장면...고니를 아시나요? MBC의 '마의'는 마치 조승우의 마력을 여실없이 보여주는 드라마일 듯 합니다. 아역배우들이 등장했던 초반 저조한 시청율이 성인연기자로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성인이 된 백광현을 연기하는 조승우로 교체되기 무섭게 시청율이 상승하는 것을 보면 배우 조승우의 매력이 전해지는 듯하기도 합니다. 단지 꽃남이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조승우에게는 '연기파' 라는 배우이기에 드라마속 백광현을 연기하는 조승우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지요. 배우 조승우는 연기자라기보다는 오히려 연극배우로 더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드라마보다는 영화출연만을 고수하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제껏 안방극장에서 모습을 보여지지 않았던 만큼 '마의'를 통해서 어쩌면 드라마의 새로운 히트메이커가 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012. 10. 25.
마의 4회, 은둔고수의 정체는?...빵 터졌던 엑스트라! MBC의 새로운 사극드라마인 '마의'에서 아역 스타탄생이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 방영초반 주목되기도 했었는데, 불행히도 김유정 같은 대형 아역스타가 '마의'에서는 탄생하지 못한 듯 보여지네요. 하지만 아역배우들의 연기력이 볼품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단지 앞으로 등장하게 될 성인배우들인 조승우와 이요원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지라 상대적으로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기대에 못미치는 듯 싶어요. 나름 아역배우들의 열연도 초반부터 탄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을 뒷받침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쉽기만 한 모습입니다. 여주인공의 무덤을 만들어놓은 김유정의 경우에는 자신이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놓았었고, 아역이 만들어놓은 캐릭터가 강해서 정작 여주인공들이 빛을 내지 못했.. 2012. 10. 10.
무릎팍도사 주진모, 연기자가 경계해야 할 것&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보여줬다 초심을 잃지말자는 말을 많이 합니다. 애초에 마음먹었던 바를 끝까지 잃지않고 지켜나가자는 얘기죠. 인기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초심'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인기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이나 에서도 초심에 대해서 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이 인기 TV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자 혹은 연예인들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배우에게도 이같은 초심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모습들이 간혹 보여지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관심으로 인해 성공하게 되는 직업을 가진 배우라는 직업. 그 직업은 사실 배우들의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그들을 바라보는 팬들이나 관객들의 사랑이 있음으로써 톱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이겠지요. 팬들이 많아지고 관심과.. 201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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