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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10

영화 '암살' 천만관객, 국내영화 전성시대 특별한 광복절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광복절과 묘하도록 개봉일시가 맞물려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암살'은 천만관객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이라 더 화제다. 배급사가 광복절에 맞춰서 개봉시기를 맞추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겨울에 개봉했다면 과연 천만관객이 돌파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하다. 2015년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라 다른 해보다 의미가 더 깊게 느껴지는 광복절이다. 헌데 광복절이 토요일이다 보니 14일 금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덕분에 뜻하지 않게 공휴일이 생겨나 직장인들은 3일 연휴를 보내게 된 격이다. 퇴근을 앞둔 목요일 오후부터 임시공휴일을 맞는 직장인들은 여행계획을 잡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하다. 여성 광복군이라는 소재가 눈길을 끄는 최동훈 감독의 .. 2015. 8. 13.
명량(2014), 최단기간 천만관객...한산-노량 3부작이 제작된다면? 충무로 영화계에 놀랄만한 일이 생겼다. 7월 30일 개봉된 영화 '명량'이 9백만을 넘어 개봉 2주도 안돼 천만관객을 향해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가능한 싸움인 명량해전 답게 관객동원도 가히 신기록에 가까운 수준이다. 물론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건 당연하다. 영웅을 넘어 성웅인 이순신을 연기하는 배우 최민식에 대한 평가역시 마찬가지고, 영화 전반에 대한 내용도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건 당한 평가다. 필자역시 개봉한 명량을 관람했던 바 있었고, 많은 관객을 동원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처럼 높은 관객동원을 실제 접하고 보니 믿기지 않는 흥행질주라 여겨지는 건 당연하다. 최단기간 천만관객이니 말이다. 예매율이 60%를 넘기고 있으니 3주차에 들어서면 천만관객은 돌파하고도 남음이 있.. 2014. 8. 10.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차가운 복수의 시간들...그들은 왜 화이를 죽이지 못했을까? 하반기 개봉하는 국내 영화들 중에 필자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를 주목하고 있었다. 비단 액션 영화라는 측면에서 혹은 여진구의 아저씨 필이 난다는 식의 수식어로 대변하는 각종 표현들에 이끌려서가 아니라 영화 '화이'에 출연하는 김윤석과 여진구 그리고 조진웅과 장현성 등의 배우들이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개봉초기는 지난 느즈막에 관람하게 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다. 특히 기대했던 여진구와 김윤석의 연기호흡은 2시간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만든다. 액션영화의 범주에서 볼때, '화이'는 그다지 화려하거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식의 강렬함은 많지가 않아 보인다. 다섯명의 범죄자들에게 납치당해 거액의 돈을 요구하면서부터 화이는 다섯명의.. 2013. 10. 16.
고지전(2011) 시사회, 충무로 기대주로 주목되는 신예 이제훈 헐리우드의 대작영화들이 개봉되면서 국내 극장가를 점령한 듯한 모습입니다. 변신로봇 공습인 와 최후의 마법전장이 된 의 예매율이 높기만 한데, 한국영화 두편이 동시에 출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장훈 감독의 전쟁실화인 과 무한질주 오토바이 액션영화인 이 그것이죠. 동시에 개봉되었던 과 중에서 지난 20일 저녁에 시사회를 통해서 볼 수 있었던 장훈 감독의 에서는 주목되는 배우가 한명 있었습니다. 많이 본듯한 얼굴 같이 친근한듯 보여지는 배우였지만, 많은 작품에서는 출연한 바 없는 신예배우였죠. 영화 에서 신일영 이라는 악어부대 중대장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제훈이라는 배우입니다. 영화 은 눈에 익은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얼굴을 내민 신하균과 고수, 그리고 요즘에 폭풍존재감을.. 201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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