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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11

OCN TEN, 장수 드라마였던 수사반장 맥 이을까? 지상파 방송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수사드라마들이 케이블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케이블 방송은 사실상 시청율에서는 지상파와의 대결에서는 게임이 안되는 단점을 안고있기는 하지만, 새롭게 시도되는 소재들이 제작되어 방영되고 있다는 것이 이채로운 모습이죠. 이같은 모습은 과거 드라마라는 영역이 지상파 방송의 독무대였다는 점에서 점차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는 듯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 등 참신하고 획기적인 자체제작 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 OCN이 이번엔 정통 범죄 수사물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위 10%의 강력범죄에 맞선 특급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2011. 10. 13.
광개토태왕 35회, 어이없었던 담주를 건 굴욕적 혼인동맹? 누구하고? 고구려의 정복군주였던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KBS의 35회에서는 담덕(이태곤)이 후연과의 동맹으로 굴욕적인 혼인동맹을 맺게 되었습니다. 후연에 볼모를 보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다름아닌 고구려의 공주인 담주(조안)를 보내는 조건이었죠. 한가지 묘한 것은 혼인동맹인지 아니면 단지 볼모로 보내지는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혼히 고대사에서 한 나라의 공주나 왕자가 다른 나라의 왕자나 공주와 혼인을 하게 된다는 것은 나라간에 결속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복속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죠. 요동성 전투에서 담덕은 모용수(김동현)와의 담합에서 어이없게도 고구려의 왕이 위중하다는 극비스러운 사실앞에서 무너지고 .. 2011. 10. 2.
다함께 차차차, 막장 드라마의 기록갱신을 위한 행보일까? 옛날 이야기 한편이 생각이 난다. 옛날에 사랑하던 남녀가 있었드랬다. 둘은 사랑했고 결혼을 했드랬다. 그리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았드랬다~~~ 여기까지가 해피엔딩이라 할 수 있겠지만, 너무 밋밋한 이야기는 재미가 없는법.... .... 어느날 들려주는 이야기 다름아닌 그 둘은 배다른 남녀였더라~~~ 언제부턴가 한국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있다면 남매간 혹은 형제간에 한사람을 놓고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형제지간에 한 여자를 두고 사랑싸움을 하는 드라마의 모습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이니 말이다. 그렇지만 사촌지간이 되는 얽힌고 설킨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은 근래들어서 눈에 띄게 늘어난 모습이라고 할만하다. 그런데 이러한 알지못하는 사이에 빠져들어 .. 200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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