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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11

나쁜녀석들 3회, 인간시장...누가 더 악한가 범죄자들로 구성된 수사대 OCN의 ‘나쁜녀석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모습이다. 3회에서는 장기밀매 범죄를 다룬 ‘인간시장’이 방송되며 마동석과 조동혁의 액션활극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할만했다. 3회 ‘인간시장’을 시청하면서 1980년대 서점가에서 인기를 모았던 작품 중에 김홍신 작가의 ‘인간시장’이라는 서적이 떠올랐다. 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장총찬’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갖은 비리에 얼룩진 권력가들을 응징하고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활약상에 환호하던 시절이었다. 책의 인기에 힘입어 힌간시장은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되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다. 동시대에 인기를 끌었던 영화 중에 전영록의 ‘돌아이’는 코믹무술액션 영화로 시리즈로 상영되며 1980년대 대표적인 한.. 2014. 10. 20.
마이리틀히어로(2013), '아이들-오디션-다문화가정' 3요소를 버무리지 못한 아쉬움 2013년에 개봉되는 한국영화들 중에 몇편의 보고싶은 영화가 있었다. 그중 하나가 한석규와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 등 초호화군데 배우진이 출연하는 '베를린'은 상반기에 보고싶은 한국영화중 하나였고, 또 다른 하나가 김래원, 조안, 이성민이 출연하는'마이리틀히어로'라는 영화다. 1월에 개봉을 먼저 시작한 '마이리틀히어로'가 개봉했지만 흥행성적이 그리 시원치 않은 결과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같은 시기에 개봉한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에 비해 실적이 눈에 띄게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도 한데, 왜 이런결과가 나온 것일까?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이라는 영화도 관람했기에 두 영화를 비교해 본다면 사실 두편 모두 볼만하다는 평가다. 하나는 코믹영화로 손색이 없을만치 박신양의 코믹연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고, .. 2013. 1. 19.
TEN 최종회, 7년전 여지훈에게 일어났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강력범죄를 풀어내는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맴버들이 사실 하나의 사건으로 인연을 맺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7년전 F사건으로 불리던 사건이 다시 발생하면서 특수팀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방송되는 금요일 밤의 수사드라마인 이 어느새 마지막 회를 맞이하고 있는데, 첫회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어 한드의 수사드라마로 새로움 보여주었다고 평가했었습니다.최종화에서는 7년전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TEN의 맴버들의 과거 인연에 대해서 등장했었습니다. 이같은 구도는 TEN의 첫회를 보는 듯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각기 다른 사건에서 출발된 여지훈(주상욱), 백도식(김상호), 남예리(조안)의 수사는 종점에서 같은 사건에서 만나게 되었었죠. 각기 추리와 현장, 프로파일러,.. 2012. 1. 8.
TEN 6화, 지능적인 유괴범의 실체를 누가 먼저 벗길까? 케이블 채널인 OCN에서 방송되는 범죄수사 드라마 6화가 120분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처음 1화에서 치밀한 구성으로 120분이라는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완성도있는 모습으로 선을 보였는데, 6화 가 120분으로 편성된 것이죠. 제 6화 은 유괴범에 관한 강력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Part1에서 이미 범인이 공개된 듯한 모습이기도 하더군요. 그렇지만 은 일반적으로 범인이 누구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왜 범행을 저질렀는가에 대해서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가 아닐까 싶어 보입니다. 첫화에서 자매의 살인과 자살에 대한 이야기를 해결해나가는 세명의 수사관들에 의해 밝혀진 진실속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었습니다. 누가 누구를 죽였는지보다는 왜 죽었는지가 결론이 되었는데, 흡사 살인동기라는 부분에서 치밀한 구성.. 201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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