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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8

무한도전, '재미+사회참여=기부' 의 형식을 갖추다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가 방송되었다. 다수의 호평이 있었던 반면, 일부에서는 1년여를 준비하는 가요계의 가수, 편집자들의 고단스러움과는 비견되는 흥행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시선을 던지고도 있다. 이는 이라는 유명 프로그램에 편승되어 있는 사회적인 인기편승이라는 점에서 기인된 시선이라고 할수도 있다. 그들의 말처럼 전혀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본다. 가수들이 히트곡을 내기 위해서, 아니 하나의 음반을 내기 위해서는 족히 1년이라는 긴 시간을 감내해야 하는 데 비해 무한도전의 듀엣가요제에서 방송된 곡들은 음악사이트의 다운로드 상위권에 링크되었다는 점은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음악에 대한 얘기를 하기 보다는 무한도전에 대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하고자 시작된 글이었는데 .. 2009. 7. 20.
내조의여왕, 무한도전 출연 포복절도 에피소드 인상깊다 월화드라마로 남자의 직장 애환과 남편을 내조하는 와이프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내며 인기를 끌었던 이 막을 내렸다. 능력은 있지만 착하기만 한 온달수(오지호)를 남편으로 둔 천지애(김남주)의 모습을 통해 직장과 가정 그리고 그 속에서 그려지는 부부의 모습을 코믹적으로 그려냈다는 점이 인기비결이었던 은 어찌보면 무거워져 보일법한 한 가정의 부부관계까지도 유쾌하게 마무리하면서 제자리 찾기로 끝맺음한 모습이다. 재벌이자 드라마에서 태봉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세를 치른 허태준(윤상현)과 와이프인 은소현(선우선)은 불협화음보다는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모습으로 일단락하며 해프닝과도 같은 결말로 아련함을 느끼게 했고, 또한 다른 한 커플이었던 양봉순(이혜영)과 한준혁(최철호) 또한 무리없는 결말을 보여줌으로써 행복한.. 2009. 5. 20.
무한도전 김연아편, 재미에 비해 불편함이 많았던 이유 무한도전 깜짝 게스트라고 해야 할까, 피겨여제인 김연아가 깜짝 초대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겨주었다. 그렇지만 단순히 김연아와 무도의 맴버들이 한데 어울어져 몰래카메라나 연아응원송을 만들고, 피겨동작을 배우는 과정이 보여지는 모습에서 재미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불편함이 많았다는 평이다. 처음 무한도전 오프닝 단계에서 김연아 선수의 깜짝 몰래카메라 컨셉으로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나왔고, 무한도전 맴버들과 하나둘씩 만나는 모습에서는 왠지 특유의 재미를 찾을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들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거기까지였을까.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하는 맴버들의 모습과 노래가사를 개사해서 제각기 응원가를 만들었고, 김연아 선수와 한자리에 모였다. 그리고는 토크쇼에 준.. 2009. 4. 26.
우리결혼했어요, 전진-이시영 커플에 거는 기대감  한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라는 프로그램이 일요일 저녘시간대 인기를 달리던 때가 있었다. 첫회 즉 1기 가상신혼부부들의 등장이 있을 때만 하더라도 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상종가를 달리던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계속적으로 시청자들을 지쳐가게 만든 것이었는지 인기도가 급격하게 떨어졌고, 경쟁 프로그램이라 할수 있는 나 에 밀려 한자리수 시청률대를 보이고 있다. 초기의 인기도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은 과연 없는 것일까? 전혀 가능성이 없다라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보여진다. 우결의 3기 가상부부들은 사실, 첫 스타트를 끊었던 1기 가상부부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신혼생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법하다. 1,2기를 통털어 어찌보면 가상신혼부부 커플로 등장했던 일련의 캐스팅된 연예인들은 말 그대로 .. 200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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