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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11

8월 한국영화, 여름성수기 극장개봉 기대작들 무더운 8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한국영화들이 속속 개봉되고 있다. 7월 말에 개봉한 '암살'은 초호화 배우진이라는 말이 무색하기만 하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등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캐스팅과 '베를린'에서의 배우군단들을 보는 듯한 모습이 이채롭다. 배우진들의 출연에 힘입어서일지 아니면 색다른 시대극이라는 점에서일지 개봉 일주일만에 5백만을 훌쩍 넘기며 천만관객돌파의 움직임까지지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영화가 '암살'이다. 하지만 톰크루즈의 '미션임파서블'과 8월에 개봉하는 외화들의 강세속에서 지속적인 관객몰이가 발목을 잡게 될 것같은 예감이 들기도 하다. 특히 8월에는 한국영화들의 개봉러시도 줄을 잇는다. 8월에 개봉하는 영화들역시 만만치 않다. 먼저 액션감독인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 2015. 8. 5.
표적(2014) 김성령-조은지, 짧지만 강한 임펙트 보인 액션 여제들! 연예계의 대세남으로 불리는 류승룡 주연의 영화 '표적'은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선택한 액션영화 한편을 관람하다 의외로 잘 다듬어진 작품에 흡족해할만한 영화다. 액션영화는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는 공식이 생명이다. 시종일관 마초들의 격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강렬한 추격전이 이어지는 게 흥행관건이라 할만하겠다. 헐리우드의 액션영화들이 시리즈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때문일까? 스파이 영화의 교본이 된듯한 스리즈물의 대표적인 작품인 007시리즈나 본 시리즈 등이 히트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명확한 사건의 시작과 액션을 빼놓을 수 없겠다. 한국영화에서 액션영화로 안정적인 시리즈물로 선보였던 작품은 '공공의적'이 떠오른다. 여전히 액션영화들이 상당수 제작되어 지지만 한국영화에서 액션장르 시리즈물이.. 2014. 4. 25.
[베를린] 류승완 감독, 인터뷰를 통해 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영화 '베를린'의 흥행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천만관객을 넘은 '광해'보다 4일이나 빠르게 500만명의 관객동원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2013년 2월 12일 인터뷰 날짜당시 기준), 필자는 천만관객을 넘어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기도 하는 영화다. 이병헌 주연의 '광해'가 배급사와 개봉관의 영향으로 천만관객을 넘었다는 얘기들이 인터넷에서 오가는 상황과는 달리 영화 '베를린'은 새로운 첩보영화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과 탄탄한 스토리라인, 특히 영화속 캐릭터들이 살아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천만관객 진입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필자역시 이러한 평에 동조하는 바이기도 하다. 연예 블로그를 하면서 연예인을 직접 만나는 작품에 대해서 혹은 배우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때만큼 자부심이 들 때는 없을 .. 2013. 2. 13.
베를린(2013), 하정우의 액션질주!...2시간이 아깝지 않다 추격자와 황해, 나쁜놈들 전성시대, 러브픽션 등으로 흥행 승부사 자리에 오른 하정우가 일명 '고스트'라 불리는 비밀요원 표종성 역으로 찾아왔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베를린'이다. 당초 개봉일이 30일이었지만 하루 앞당겨 29일부터 개봉하게 된 영화 '베를린'은 상반기 개봉하는 한국영화들 중에 가장 기대작이다. 필자는 영화개봉에 앞서서 미리 제작발표회 행사를 갔다왔었다. 사실 영화가 개봉되기 이전까지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아끼지 않을수 없었다. 왜냐하면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10명중 한명은 '뭐지?' 하는 의문을 쏟아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어디서인가 많이 본 듯한 결말에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할 것임에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영화들 중에서 시리즈 물로 개봉된 작품이 있다면, 그것도 .. 201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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