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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11

남자가 사랑할때 13회, 송승헌-신세경 위기의 연인들...수상한 멜로치정극!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스릴감 넘치게 전개되고 있는 MBC의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의 반응이 예상외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이지는 않은 모습이다. 대체적으로 수목드라마는 월화드라마와 달리 각 방송사의 간판 드라마 시청율이 높지 않다는 점은 어느정도 감안하더라도 최근 수목드라마의 모양새는 특이하게도 튀는 드라마가 없다. KBS의 '천명'과 MBC의 '남자가 사랑할때'가 선두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는 하지만 외외로 시청율 부분에서는 10%대에서 주춤하고 있는 현상은 외의로 독보적으로 인기를 끄는 드라마가 없다는 얘기가 되기도 한다. SBS의 내연애의 모든것 이라는 드라마는 공중파 3사의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일찌감치 밀려나버린 시청율 수치로 볼 때, 월화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시청율 수치와 비교한다면 수.. 2013. 5. 16.
남자가 사랑할때 9.10회 신세경, 기억해야 할 슬픈 멜로의 여주인공! 두 남녀의 위험스럽기만 해 보이는 사람이 보는 시청자들을 애닳게 만드는 드라마가 '남자가 사랑할 때'라는 mbc의 수목드라마이다. 멜로드라마에서는 항시 남자보다 여자가 피해자였던 모습이 많았지만 '남자가 사랑할때'는 여주인공이 아닌 남자 주인공이다.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는 말이 흔하게 사용되는 단어가 멜로드라마였는데, 비련의 남주인공이라니 묘한 드라마다. 한태상(송승헌)의 서미도(신세경)에 대한 사랑은 아프기만 하다. 아프다 못해 보는내내 시리기만 하다. 과연 남자의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것일까? 서미도는 한태상과 재희(연우진) 사이에서 자신마저도 갈피를 못잡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과연 미도는 한태상이라는 남자를 사랑을 했던 것일까? 아니면 고마움때문에 한태상의 사랑을 외면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싶은 .. 2013. 5. 3.
남자가 사랑할때 8회, 한태상의 잔인함은 어느정도였을까? MBC의 수목드라마인 '남자가 사랑할때'는 송승헌에 의해서 주도되는 드라마라 해도 과언이 아닐 법하다. 신세경과의 케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도 하지만, 송승헌이라는 배우의 마초같은 카리스마가 압도하는 모습이다. 사랑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한태상(송승헌)은 자신이 사랑하는 서미도(신세경)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모르는 연애초보 남자다. 그런 그가 위험한 사랑을 시작했다. 7년이라는 시간동안을 한태상은 묵묵하게 서미도에게 학자금 명목으로 보냈었다. 하지만 서미도에게 연락하지 않았다. 암흑가에서 살아왔던 한태상의 마음을 흔들어버린 여자가 서미도였지만, 7년동안 한태상은 서미도에게 연락한번 하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인연이란 것이 묘하다.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만나게 된 서미도의 모습은 한태상이 상상했던 모습과.. 2013. 4. 27.
남자가 사랑할때 신세경, 남자를 파멸로 이끌 팜므파탈 악녀일까? 팜므파탈이라는 말이 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예쁜 여배우를 일컫는 대표적인 단어이기도 한데, 로맨스 장르에서 남성을 유혹하는 여배우에게 주로 많이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사전적인 뜻으로는 숙명적인 혹은 운명적인 여성이란 뜻과 남성을 파멸과 죽음으로 이끌 수 있는 아름다움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 반대의 의미를 지닌 꽃미남을 옴므파탈이라고 하기도 한다. 흔히 팜므파탈이라는 단어가 남성을 죽음이나 고통에 몰아넣는 요부나 악녀란 의미까지도 내포하기도 했는데, 현대에서는 팜므파탈이 남성들이 쉽게 빠져들 수 있게 만드는 매력적인 여성의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인 '남자가 사랑할때'에서 서미도(신세경)라는 캐릭터는 한태상에게 있어서 팜므파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캐릭터이다. 특히 한 남자만을.. 201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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