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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101

선덕여왕 주상욱, 가야의 마지막 왕자 월야와 김유신의 관계는? 40%대의 꿈의 시청률을 넘보고 있는 MBC 에서 새로운 인물이 투입된다. 다름아닌 가야의 마지막 왕자로 소개된 월야(주상욱)이라는 인물이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이라면 분명 의아스런 생각이 들 법하기도 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덕만(이요원)이 남장으로 소속되어 있는 김유신(엄태웅)의 화랑인 용화향도는 본시 그 배경이 가야세력이라 할만하기 때문이다. 김유신의 아버지인 김서현은 본시 가야세력의 집안으로 신라에 투항한 집안이라 할 수 있다. 동시대에 살고 있는데, 가야의 세력이 신라에 현존하며 마지막 왕자로 태어나게 된 것은 무엇때문일까. 부족연합국가로 형성된 가야 고구려, 신라, 백제가 한반도를 굴림하며 삼분지계를 하던 고대사에 삼한을 중심으로 일어난 철기문화의 융성을 보이던 국가가 있었다면 그것이 바로 가.. 2009. 8. 18.
선덕여왕 박예진 하차, 드라마 이분법? 전체판도가 바뀐다 월화드라마로 인기절정인 이 24화를 기점으로 천명공주를 열연했던 박예진이 하차했다. 궁안에서 진평왕(조민기)에 비해 미실(고현정)과의 대립각을 극명하게 보여주며 긴장감을 유지하던 유일한 캐릭터였던 천명공주의 죽음은 드라마의 전체적인 판도가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 현재까지의 모습을 돌이켜보면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어야 할 덕명공주, 즉 선덕여왕의 비중이 얕다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드라마 초반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아 놓은 것은 선덕여왕이나 잠깐 모습을 보였던 진지왕(임호)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덕만과 천명의 출생도 아닌 미실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법하다. 또한 어출쌍생이면 성골남진이라는 예언이 의미하던 바와 같이 쌍둥이 자매의 아역에 시선이 맞추어지기 보다는 오히려 고현정이라는 배우의 포스에 밀려난.. 2009. 8. 12.
선덕여왕24화, 천명공주의 죽음-박예진의 호연에 눈물이 났다 (사진 = MBC 선덕여왕에서 죽음을 맞는 천명공주) 30%를 넘어 40%의 시청율을 넘보고 있는 의 눈물샘이 자극되던 24화. 드라마 에서 유일하게 미실(고현정)과 대등한 힘겨루기를 보였던 천명공주(박예진)가 대남보(류상욱)의 독화살에 맞아 죽음을 당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실제 역사적 고증을 뒤로 한 채 이루어진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천명공주의 죽음편을 시청하면서 뭉클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어쩌면 박예진이라는 배우의 리얼한 호연이 뒤받침 해 주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에서 갑작스런 인기상승의 요인에는 줄곧 등장하던 배역의 하차, 일종의 죽음에 의해서 운명하게 되는 시점에서의 시청률 추이는 높았던 것이 흔한 일이었다. 에서나 에서도 이같은 현상은 나타났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그.. 2009. 8. 12.
선덕여왕 박예진 하차. 천명의 죽음이 덕만에겐 터닝포인트가 된다? 월화드라마로 인기절정을 누리고 있는 이 그동안 부제였던 덕만이 공주신분을 되찾으며, 미실-선덕 이라는 대결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덕만은 자신을 죽이려고 한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 즉 신라의 왕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존재여부에 대한 심한 회의감에 자책게 가깝도록 질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만 했었다. 힘없는 자신의 모습에, 혹은 자신이 살아있으면 안되는 것에 대한 의기소침과 허탈감, 그리고 신라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부당함에 화를 내기보다는 오히려 의기소침에 빠져 죽음을 선택하려 한 모습이었다는 얘기다. 그렇지만 죽음보다는 김유신(엄태웅)과 신라를 떠날 결심을 하게 됨으로써 신라라는 나라에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생각을 가졌었다. 그러나 덕만의 이같은 결심도 자신의 언니인 .. 200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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