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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유6

여왕의 교실, 심하나의 집단 따돌림...화가 나는데 왜 리모컨을 돌리지 못할까? 매회마다 시청하는 게 불편스럽기만 한 드라마가 MBC의 수목드라마인 '여왕의교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채널을 돌리지 못하게 만드는 데에는 초등학생들이 등장하는 배경이기는 하지만, 마여진(고현정)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6학년3반은 동심의 세계가 아닌 어른들의 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을 볼 때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드라마 '여왕의교실'을 보게 되면 어른들이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불편하고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기까지하는 불쾌감은 그동안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무참하게 허무러뜨리는 듯한 마여진의 무표정함과 독설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학원물에서 교사의 이미지는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여왕의교실'이라는 드라마에서는.. 2013. 6. 27.
여왕의교실 고현정, '급'이 다른 연기여제의 카리스마는 이런 것! MBC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여왕의교실'의 첫방송은 기대이상이었다. 여배우 고현정의 출연으로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기도 했었는데, 달리 표현하자면 선덕여왕의 미실에 대한 포스를 다시 보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높았기 때문이기도 했었다. 드라마 '여왕의교실'은 분명히 국내의 초등학교 교육과는 다른 모습이라 할만하다.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비현실적인 모습이라는 얘기다. 전세계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나라중 하나가 대한민국이다. 그러한 대한민국에서 과연 마여진(고현정)과 같은 교사의 전횡(?)이 가능하리라 할 수 있었겠는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다르면서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아이들의 세계가 아닌 어른들의 세계는 마여진이 하나(김향기)에게 속삭여주는 아니 6학년 3반 아이들에게 거침없이.. 201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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