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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5

OCN 아름다운나의신부 최종회, 끝나지 않는 이야기 OCN의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결코 끝나지 않는 이야기라는 점이 인상적인 모습이기도 했다. 목숨을 다해 사랑을 지키려 했던 김도형(김무열)은 끝내 윤주영(고성희)와의 사랑을 이룰 수 있는 모습으로 종영했지만,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현재의 대한민국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있는 현실적인 모습이기도 해 보인다. 배움의 전당이라 일컬어지는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한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무거운 짐이 지워지는 것은 일상이 되어버린 게 현실이 아닐까?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서 혹은 대학생들은 학비를 벌기 위해서 방학동안을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내기 일쑤지만 높아진 학자금을.. 2015. 8. 10.
OCN 아름다운 나의신부, 가장 상위클래스 악인은 누구일까? OCN의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 10회를 넘어섰다. 실종된 신부를 찾아나선 은행원 김도형(김무열)의 자전거 익스트림 액션이 시선을 끌었던 10회를 도주씬이기도 했는데, 가까스로 신부인 윤주영(고성희)을 만나게 됐지만 화재로 인해 정신을 잃게 되면서 끝이 났다. 김도형의 과거와 윤주영의 과거를 오가며 수채화같은 감성로맨스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절반이나 지난 시점에서 여전히 지루하게만 반복되는 전개는 가장 큰 단점이라 할만도 해 보였다. 제1금융권에서 일하는 김도형(김무열)은 사채시장과 연관돼 있는 윤주영의 과거로 인해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주영을 찾아나섰다. 일명 해결사로 통하는 송학수(이재용)의 여자로 밝혀진 윤주영은 사실상 김도형에게는 첫사랑이기도 한 인연이었고, 윤주영.. 2015. 7. 21.
OCN 아름다운 나의신부 6회, 새로운 반전인물 등장으로 판이 커졌다!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가 점차 판이 커진 분위기다. 5회의 마지막 엔딩에서 김도형(김무열)과 사라진 신부 윤주영(고성희)가 극적으로 재회하는 듯 보여졌지만, 만남도 잠시였다. 경찰내부의 누군가가 그림자 조직의 윗선인 서진기(류승수)와 연결되어져 있었기에 김무열이 정신을 잃으면서까지 수하들에게 심어두었던 휴대폰으로 위치가 추적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흑백의 구분이 명확하게 갈리던 6회였다. 암흑가로 불리워지는 사채시장에서 그림자 조직이 존재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만한 안전장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케이블 채널 OCN의 토일드라마인 '아름다운 나의신부'에서는 경찰의 비호에 의해서 그림자 조직의 이사인 서진기가 성장하게 되었음을 짐작케 한 모습이었다. 강력반 형사인 박형식(박해준)은 경찰에서 .. 2015. 7. 8.
OCN 아름다운나의신부 5회, 감성퍼즐로 이어지는 미스테리 조합 OCN의 주말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5회에서는 주영(고성희)과 도형(김무열)의 사랑의 연결고리가 풀리는 동시에 새로운 의문점의 시작을 알리는 회라 할만했다. 잘나가는 술집아가씨였던 윤주영에게 김도형은 첫사랑이었지만 첫회부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김도형은 차윤미(이시영)에게 윤주영의 과거는 모른다고 했었지만, 사실 윤주영과 김도형은 오래전에 인연이 있었던 사이였다. 그것도 아주 처절한 사랑을 겪은 연인사이었다. 영재고등학교 시절 3학년이었던 김도형은 일진조차도 건드리지 못하는 30센티미터 자같은 반듯하기로 유명한 명물에 가까운 학생이었고, 윤주영은 날나리 여고생이었다. 그런 두 사람은 그렇게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고, 일진학생들에게 화를 당하려던 주영을 구해주려 도.. 201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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