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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69

더킹투하츠, 뒤통수 친 국왕서거와 재하의 계승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가 시청자들의 뒤통수를 친 극적인 반전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네요.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사실 현재의 국왕인 이재강(이성민)이 죽을 거라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드라마 는 남남북녀의 로맨틱 코미디 물로 여겼던지라 누군가가 죽을 거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던 탓도 있었는데, 사실상 6회까지의 모습을 보더라도 잔혹사로 넘어가지는 않을 거라는 예상이 들기도 했던 드라마였죠. 단지 어느정도의 위기가 있을 거라는 예상은 들었었지만, 7회에서는 예상치도 못했던 극적인 반전이 드러나 놀랍기만 하더군요. 남한의 왕실의 왕제인 이재하(이승기)와 북한의 특수부대 교관인 김항아(하지원)의 약혼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고, 이제는 본격적인 궁중 로맨스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이 들었었습니다... 2012. 4. 13.
더킹 투하츠 5회, 연애초보들의 어설픈 밀당? 이승기와 하지원의 연기호흡이 시선을 잡는 MBC의 수목드라마 는 한시간동안 웃음이 그칠날이 없어 보이기만 합니다. 시청자는 알고있는데, 드라마속 주인공인 김항아(하지원)과 이재하(이승기)만은 서로의 본심을 숨긴채 마음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듯 한 모습이기만 합니다. 마치 어린 초등학생들의 사랑표현같기만 하더군요. 초등학교 시절에 자신에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왠지 못되게 굴었던 적이 한두번은 있을 거예요. 여자아이들끼리 놀고 있는 자리에 괜시리 끼어들어서 방해하고 좋아하는 여자애를 울리게 만드는 소위 말썽쟁이같은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일종에 여자애한테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기 위한 과도한 행동이기도 할 거예요. 극중 이재하의 김항아에 대한 애정표현이 꼭 그런 모습인 듯 하더군요. 세계장교대회 출전을 앞두고.. 2012. 4. 5.
더킹투하츠 4회, 되로 주고 말로 받은 깐죽 재하에 빵 터져 이승기의 코믹연기가 물이 올랐나 보네요. 거기에 받아주는 하지원의 호흡이 환상적이기만 해 보이는 드라마가 mbc의 수목드라마 입니다. 세계장교대회에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하기 위해서 훈련하고 있는 남한의 왕제인 이재하(이승기)와 북한군의 김항아(하지원)은 훈련의 최종단계에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가상으로 남과 북이 전쟁이 일어났다는 설정으로 훈련 시나리오를 만들었는데, 북한의 김항아는 남한 장교들을 안전하게 국경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임무를 받게 되었죠. 훈련의 시나리오는 서로에 대한 믿음에 대한 것이었는데, 남측 이재하와 은시경(조정석) 그리고 염동하(권현상)을 남측으로 무사히 보내는 것이었는데, 함께 훈련했던 김항아와 리강석(정만식) 그리고 권영배(최권)가 그들을 인도하는 임무를 받게 된 것이었죠. 하지만.. 2012. 3. 31.
마이프린세스 10회, 로맨틱에서 미스테리로 변신-안구정화커플의 운명은? 톱스타인 송승헌과 김태희라는 두명의 배우로도 부족한 것은 부족한 모양입니다.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MBC의 에 빨간불이 켜진 모습이기 때문이죠.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율이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여서 수목극으로 SBS의 에 밀려있는 형국입니다. 사실상 이설(김태희) 공주와 박해영(송승헌) 사무관의 달콤한 로맨스가 안구정화로의 모습으로는 그만이겠지만, 드라마의 소재상 눈길을 잡아끄는 임팩트가 부재되어 있다는 것은 사실이겠지요. 쉽사리 채널을 돌리지 못하게 만드는 화보같은 커플이 김태희-송승헌 이라는 남녀배우의 모습이지만, 계속적으로 반복해보이는 로맨틱한 모습은 빠져들기보다는 식상해져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할 듯 보여지더군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된 것이라는 얘기죠. 달콤하.. 201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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