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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62

혼(2009), 수목드라마...귀신이 태양을 삼켜버릴까? 무더운 여름에는 오싹한 호러물이 안방극장을 찾아오는게 상례. 새롭게 현대적으로 바뀐 전설의 고향이 8월의 둘째주부터 안방극장을 찾아오는데 반해, MBC가 먼저 납량특집미니시리즈를 내놓았다. 그것이 바로 이라는 미니시리즈다. 심은하의 파란눈이 인상적이었던 의 계보를 잇을만한 현대적 감각의 드라마 은 전통적인 납량시리즈의 대명사인 과는 달리 현대적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나 마치 의 TV용 리믹스같은 여고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과거 영화에서 본다면 혼은 이라는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퇴마사의 이야기가 가미된 듯 보여지기도 하다. 이서진, 임주은, 이진, 박건일 등이 출연하는 MBC의 드라마 은 억울하게 죽은 혼이 빙의된 여고생의 힘을 도구로, 절대악을 응징하던 범죄 프로파일러가 결국 악.. 2009. 8. 5.
태양을삼켜라, 캐릭터 개성없는 여주인공-밋밋한 전개가 문제다 인기드라마인 가 초반 승부수라 할 수 있는 4~5회를 마친 상태에서 몹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랙슨리의 유오성이 히든카드로 승부수를 띄울만한 4회에서 모습을 등장시킨데 이어, 극중 여자 주인공인 이수현(성유리) 또한 국내생활을 접고 5회째로 들어서면서 유학길을 떠난 모습을 보였다. 의 주된 인물들이 등장된 상태이고, 주요 인물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약을 준비를 마친 모습이라 할만하다. 이쯤되는 드라마의 흐름이 어느정도 복선을 깔고 전개단계로 들어서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남자 주인공 김정우(지성)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이수현은 마침내 공연기획자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 라스베가스로 떠났다. 그리고 왕국의 황태자 장태혁(이완)과 아버지인 장민호(전광렬)과의 과거 부자.. 200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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