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윤여정8

꽃보다누나, 이승기 넉아웃 시킨 자옥의 쇼핑 '공감돼~' 물오른 누나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기인 tvN '꽃보다누나'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행 6일째를 맞은 짐꾼 이승기와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와 이미연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여졌는데, 짐꾼 이승기를 한순간에 멘붕상태로 이끌게 한 김자옥의 쇼핑을 보면서 너무도 공감이 가는 모습이었다. 남자와 여자. 달라도 너무도 다르다. 한가지 논제의 목표를 위해 변론하는 과정도 남자와 여자의 생각은 각기 다르고 남과의 대화하는 방법도 역시 다르기는 마찬가지다. 그중에서도 백화점이나 마트에서의 물건 구매는 어떨까? 남자들은 쇼핑을 하게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가 않다. 설령 쇼핑을 하더라도 미리부터 구매할 물건에 대한 가격과 모양새를 인터넷을 통해서 혹은 어떤 루트를 통해서건 정보를 수집하.. 2014. 1. 4.
여왕의 교실, 일그러진 영웅 '엄석대'의 출현!...마여진 과거 밝혀지나? 원작을 두고 있는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그다지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일까? MBC의 수목드라마인 '여왕의교실'을 보게 되면 내용면에서는 잘빠진 작품이라 할만하다. 더군다나 미실의 여배우 고현정의 카리스마와 아이들의 해맑은 우정쌓기는 보는내내 불편하다가도 뭉클하게 만드는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다. 하지만 리메이크나 원작의 리부트 형태의 작품들은 흔히 시청자들이 줄거리를 알고 있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줄거리가 사실상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있는 드라마는 앞으로의 전개에 그다지 궁금증을 만들지 못한다는 단점은 지니고 있다고 할만하다. 1999년 작품인 사극드라마 '허준'의 리메이크 작품인 일일드라마 '구암허준'의 예가 그러하다. 허준이라는 작품은 언제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법한 작품이다. 하지만 가장 큰 .. 2013. 7. 18.
여왕의 교실, 심하나의 집단 따돌림...화가 나는데 왜 리모컨을 돌리지 못할까? 매회마다 시청하는 게 불편스럽기만 한 드라마가 MBC의 수목드라마인 '여왕의교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채널을 돌리지 못하게 만드는 데에는 초등학생들이 등장하는 배경이기는 하지만, 마여진(고현정)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6학년3반은 동심의 세계가 아닌 어른들의 세계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을 볼 때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드라마 '여왕의교실'을 보게 되면 어른들이 생각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불편하고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기까지하는 불쾌감은 그동안 어린 아이들의 동심을 무참하게 허무러뜨리는 듯한 마여진의 무표정함과 독설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학원물에서 교사의 이미지는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역할이었다. 하지만 '여왕의교실'이라는 드라마에서는.. 2013. 6. 27.
더킹투하츠 10회, 이승기-윤제문 소름돋던 연기대결 MBC의 수목드라마 를 시청하면서 배우 이승기가 그렇게 연기를 잘했던 배우였었나? 하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전에 이승기가 출연했던 드라마를 시청해보지 않았던 탓도 있었지만, TV프로그램에서는 예능과 가수의 모습으로 많이 비취졌었기 때문이죠. 특히 예능프로그램인 을 통해서 '허당 승기' 캐릭터가 돋보였던 탓에 장난기많은 소년같은 이미지가 떠오르는 배우입니다. 드라마 를 시청하면서 가끔 이재하(이승기)의 심리연기를 들여다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 형인 이재강(이성민)이 서거했다는 소식에 급히 차에 타고는 이동하는 장면에서 잠시 다리인근에서 정차하고는 난간에 손을 얹고 부들부들 떨리는 연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곤 곧바로 마음을 다잡고 은규태(이순재)에게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침착하게 물어보았습니다. 배.. 2012. 4.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