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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15

구가의 서 이승기-이유비 이마키스, 애절한 러브라인 이어준 강력한 한방! MBC 월화드라마인 '구가의 서'에서 가장 큰 헛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방영초 걸그룹 출신의 수지와 인기배우인 이승기의 조합으로 인해 삼각관계에 놓이게 될 이유비의 존재감, 삼각로맨스가 시작도 되기 전에 이유비의 출연이 내심 우려되는 점이라 할만했다. 워낙에 유명배우들 틈바구니에서 과연 시청자들이 이승기-수지에 향해있는 시선관심을 어떻게 돌려세울수 있을지가 가장 큰 우려점이었을 거란 얘기다. 하지만 우려따위를 한꺼번에 날려준 것이 6회의 기다려야 하는 운명인 박청조(이유비)와 지켜주어야 하는 운명에 놓인 최강치(이승기)의 관계였다. 박무솔(엄효섭)은 강치를 살리기 위해서 조광웅(이성재)의 수하의 칼을 맞고 죽음을 맞았다. 박무솔의 죽음은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가장 큰 사건의 발달을 이.. 2013. 4. 24.
구가의 서, 단순한 환타지 멜로사극이 아니었다?? 환타지멜로 사극인 '구가의서'가 본격적인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섰다. 만 4회만에 주요 캐릭터가 모두 등장한 모습은 이례적인 모습이기만 하다. 특히 초반에 지나지 않는 4회에서는 최강치(이승기)와 담여울(수지) 그리고 박청조(이유비), 박태서(유연석)을 중심으로 한 4인4색의 젊은 남녀배우들의 러브라인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을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멜로라인보다는 사건을 중심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여놓은 모습이었다. 의외의 전개라는 얘기다. 박무솔의 업동이로 자란 최강치는 사실상 무솔(엄효섭)에게는 아들과도 같았다. 소정(김희원)의 예언처럼 최강치를 거두어 키우게 되면 하는 일이 모두 잘 풀리게 되어 부와 권세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었던 것도 있었겠지만, 무솔에게 강치는 친아들인 박태서(유연석)와도 같은 진.. 2013. 4. 17.
구가의서 첫회, 이연희의 연기가 이 정도였다니! MBC의 월화드라마로 새롭게 시작되는 '구가의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인 이승기와 수지가 등장하지도 않은 초반인데 첫회부터 강렬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모습이다. 첫회의 일등공신은 누구보다 최강치(이승기)의 생모로 등장한 윤서화 역의 이연희가 아닐까 싶다. 물론 구월령(최진혁)과의 멜로라인도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인 구월령은 억울하게 가문이 멸문되고 관노가 된 윤서화를 만났다. 하지만 수호령으로 인간의 삶에 개입되어서는 안되는 신분이기에 구월령은 멀리서 지켜봐야만 했다. 아버지가 죽고 관노의 신분으로 떨어진 윤서화와 동생 윤정윤(이다윗)은 잔인한 운명을 맞게 되었다. 함께 끌려온 담이는 오누이를 탈출시키기 위해서 수모를 겪어야 했다. 시간이 너무도.. 201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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