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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11

[동남아 온천여행]겨울에 떠나는 따뜻한 온천 힐링, 일본-대만-중국 2015년이 시작되고 추위지면 따뜻한 기후를 그리워하는 건 인지상정인가 보다. 찬바람 부는 계절이 오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곳이 온천이다. 따뜻한 온천수 속에서 취하는 휴식은 천금을 줘도 아깝지 않을 만큼 안락하며 특히 소문난 온천들은 건강과 미용에도 제법 효능을 발휘한다. 국내에도 온양온천 등 여럿 유명한 온천명소들이 있지만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선택폭이 더 넓어진다. 온 열도가 화산으로 이뤄져 온천의 메카로 불리는 일본은 물론이고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대만온천, 드넓은 면적만큼이나 다채로운 테마를 자랑하는 중국 온천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멀지 않은 곳들엔 온천으로 유명한 곳들이 많다. 올 겨울엔 즐거운 상상에만 그치지 말고 여유로운 온천여행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은 어.. 2015. 1. 12.
[수안보 맛집]직접 가꾼 식재료로 정성담은 산채정식 '청솔식당' 여행을 하다보면 맛있는 집을 발견했을 때의 반가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장시간동안 뚜벅이로 걸으며 이곳저곳을 구경하다보면 찾아오는 배꼽시계. 어디를 들어가야 한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게 여행가들의 작은 고민이겠지요. 충북 충주 수안보는 왕의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온천욕을 즐기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곳일 거예요. 평일에도 많은 여행자들이 온천욕을 즐기기도 하고 수안보 곳곳의 볼거리들을 찾는 유명관광지니까요. 헌데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행은 보고 듣고 느끼고 그리고 맛보는 것을 만족해야 최고의 여행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지역을 찾았을 때의 향토적인 문화를 보고, 지역의 생활들을 현지인의 삶을 통해서 듣고 느끼며 그리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찾아 맛보는.. 2014. 4. 27.
[충북 충주]왕의 온천 수안보에서 만난 나그네의 쉼터 '물탕공원' 충청도는 예로부터 온천이 많기로 유명한 지역인데, 충북과 충남의 대표적인 온천지구인 온양과 수안보를 예로 들 수 있다. 충남 온양은 지하철 온양온천역이 연계되어 있어서 서울에서도 접근이 용이해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할 수 있다.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수안보는 예로부터 '왕의 온천'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많은 왕들이 수안보에서 온천을 즐겼다는 사료들이 남아있고, 특히 온천욕을 통해서 피부병을 고치는 효과까지도 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조선시대 역대 왕들의 잔병치레를 살펴보면 등창이라는 피부병에 걸린 임금들이 많다. 그럴 때마다 임금들은 산세좋고 공기좋은 온천을 찾아 병을 다스리곤 했었는데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은 온천물의 온도가 53℃ 여서 온천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온도라고도 한다. 주말이면 충.. 201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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