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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3

퀵(2011), 하필 폭주족? 캐릭터가 주는 씁쓸함 지난주부터 관람을 계획하고 있었던 한국영화 을 주말을 이용해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개봉전부터 오토바이의 도심질주니 혹은 폭탄테러라는 설정으로 예고편만으로 한껏 기대감이 높았었던 영화였었죠. 특히 영화에서의 주인공인 두 남녀 이민기와 강예원 두 배우의 로맨스가 이번 영화에서는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죠. 두 남녀배우는 이미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에서도 연인으로 등장한 사이였었죠. 하지만 재난영화였던 에서는 슬프게도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말았었습니다. 119 구조대로 출연한 이민기는 대학생으로 해운대에 놀러온 역할을 했었던 강예원과 마지막에는 이별하는 사이가 되어 마음을 아프게 했었던 커플이었습니다. 해운대 제작진이 뭉쳐서 만든 영화라는 거창한 수식어답게 영화 은 시종일관 가슴을 후련하게 하는 .. 2011. 7. 30.
[대중교통 블로거 데이]에 직접 참석해 보았습니다 지난 8월 27일에 대중교통에 대한 블로거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전문 언론인이 아닌 개인미디어인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정보와 운용에 대해서 알려주고 블로거들의 의겸수렴을 통해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게 행사의 목적이라 보여집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서울교통정보센터 견학으로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행사의 본질적인 의미를 두고 있는 블로거들과의 소통이라 할 수 있는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부는 식수행사로 블로거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나무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나무라고 거창하게 말하기 보다는 화단을 만드는 것이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라고 해야 하겠군요. 다른 부대 행사를 떠나서 이번 행사에 관심.. 2009. 8. 29.
번호판 없는 스쿠터, 차도로 다니는 게 합당한가 아찔한 현장이 아닐 수 없다.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할겸 주말을 맞아서 야외로 빠져나갔는데, 순간적으로 아슬아슬한 경험을 하게 됐다. 서울시내에서 자동차를 진행하는 중이라서 곳곳에서 운행이 막히는 경우도 일어났다. 차가 밀리고 막히는 것이야 나 외에 다른 사람들도 운전을 하고 차들의 차도에 있기 때문이니 조금 짜증이 나더라도 이해는 간다. 그런데 그 막히는 중에 차도에서 빠르게 진행하는 오토바이들의 간혹 눈에 띄이기도 했다. 오토바이들이야 어찌보면 차도로 다니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다. 오토바이들의 인도로 다닌다면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위험해지니 당연히 차도를 따라 진행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오토바이들은 사실상 도로위의 무법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까 싶다. 차가 막혀도 오토바이들은 이리저리 차도를 변경하면.. 2008.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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