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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32

빛과 그림자 , 세븐스타 단장 노상택은 강기태에서 아군일까 적일까? MBC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가 점점 흥미로와지고 있습니다. 지난 4회까지는 '과연 재미있을까?' 싶은 의구심이 들던 드라마였는데, 5회에서야 점차 주인공 강기태(안재욱)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전극이 시작되려나 보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강기태에게 마지막 펀치를 날려줄 사건이 남아있는지라 성장통은 여전히 진행형이 되려나 보더군요. 바로 세븐스타 단장인 노상택(안길강)이 주인공이 되려나 보더군요. 그렇지만 직접적으로 강펀치를 날려려다 뜻하지 않게 알거지가 되는 강기태를 접하게 되는 상황인지라 마지막 펀치를 날리지는 못할 것이라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를 보면 과거 1980년대에 시골에서 자라던 때가 생각이 나기도 하더군요. 시골사람들이 흔히 하는 옛말중에 '서울에 가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한다. 눈감으면 코베가는.. 2011. 12. 13.
무사백동수-계백, 무사와 장군의 사극대전 진검승부의 결과는? 월화드라마가 사극대전이 된 듯한 모습입니다. 일찌감치 먼저 방영되기 시작한 SBS의 가 가뿐하게 10%대의 안정적인 시청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MBC의 가 약 16%의 시청율로 월화드라마 1위를 하며 종영한 것은 어쩌면 MBC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극드라마인 에게는 반가운 일이라 보여지네요. 방영되자마자 월화극에서 선두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었던 SBS의 가 아직까지는 완전하게 인기드라마로 자리하고 있지는 않아 보이는 양상일 듯 싶네요. 그동안 선두를 지켜왔던 의 영향으로 시청자들의 이탈이 많을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데, 후속작인 이서진, 조재현, 오연수, 송지효 등이 출연하는 월화드라마 은 백제의 마지막 전투로 흔히 알고있는 황산벌 전투의 영웅이었던 계백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드.. 2011. 7. 25.
추노 종영, 미스테리 여인들, 어떻게 되었을까? KBS2 채널을 통해 방송되어 인기를 모았던 가 종영을 맞이했습니다. 많은 이슈를 만들어내기도 했었고, 인기를 모으기도 했던 의 종영을 바라보면서 또다른 를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드라마에서 무게있던 조주연급 배우들의 잇달은 죽음의 릴레이는 어찌보면 그동안 보여진 적이 없었던 파격적인 모습이기도 한 모습이었다고 보여집니다. 죽음을 통해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보았던 수목드라마 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의혹이 가시지 않는 인물들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미스테리함을 숨긴 채 종영을 했던지라 더더욱 그녀들의 존재가 무엇이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마초같은 남자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던 반면에 는 섬세한 여성들의 모습은 단지 남자들을 쫓아서 세월을 낚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진 듯한 모.. 2010. 3. 26.
추노, 짝귀의 허무개그에 담겨있는 의미는? 저자바닥에서 주먹질로는 짝귀가 최고였고, 발차기로는 숭례문 개백정을 따라갈 자가 없었어. 그런데 말이지, 그게 나 이대길이가 나타나기 전까지의 일들이야 인기드라마 에서 이대길(장혁)은 월악산 산채로 숨어들어가며, 과거 짝귀(안길강)와 개백정(이대연)과의 관계를 밝혀주었습니다. 사실상 이대길에게는 죽은 천지호(성동일)를 비롯해 짝귀, 개백정으로부터 무술과 저자바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전수받았다는 것이나 다름없었겠죠. 그런데 처음으로 만나게 된 이대길과 짝귀의 상봉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어 보입니다. 둘도없이 반가운 듯 보여지는 두 사람의 웃음뒤로 서슬퍼런 단도를 겨누며 귀 잘라야지 하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모습은 흡사 서늘하기까지 해보입니다. 분명히 누가 보더라도 둘도없는 반가운 사이일 듯 보여지.. 2010.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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