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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

맨땅에 헤딩, 정말 맨땅에 헤딩할까 아니면 이슈메이커 될까 이서진을 전면에 내세우면 시청율을 기대했던 MBC 수목드라마 이 예정대로 10부작으로 막을 내리고 후속작으로 이라는 스포츠 드라마가 새롭게 시작된다. 그런데 솔직히 제목부터가 묘한 뉘앙스를 풍긴다. 맨땅에 헤딩? 이라니.... 첫눈에 보기에는 청춘스타를 전면에 내세운 하이틴 드라마로 요인받을 만큼 출연진들은 현재 수목드라마가 차지하고 있는 타 드라마에 비해 연령대가 낮은 모습이다. 이윤지, 정윤호, 아라, 이상윤 4명의 청춘배우들을 내세운 은 아직까지는 드라마에서 생소하기만 한 축구를 소재로 삼은 드라마다. 축구경기장을 가득메운 응원단의 열기속에 매 경기때마다 이슈를 만들어놓았던 2002 한일 월드컵을 떠올려보면 축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안방극장에서는 선보이지 않았었다. 새로운 시도라 할만한 부분이다... 2009. 9. 9.
국가대표(2009), 개봉하는 한국영화 중 기대되는 이유 드라마의 경우와는 달리 스포츠 영화는 중박을 보장하는 장르라 할만큼 스포츠는 오랜동안 영화소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한국영화로 흥행을 일궈낸 은 여자 핸드볼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관객의 흥행몰이를 했었다. 관객들은 왜 스포츠 영화에 열광하는 것일까. 첫번째 : 주인공을 통한 인간승리, 그리고 감동 스포츠 영화의 백미는 무엇보다 주인공이 들려주는 감동스런 인간승리일 것이다. 똑같은 내용의 스포츠 영화라도 인간승리의 모습이 없이 단지 승부라는 측면에서만 영화를 그려낸다면 흥행은 이미 물건너 간 것이나 마찬가지일 법하다. 그렇지만 스포츠 영화는 승부라는 극적인 묘미를 통해서 알게모르게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준다. 그것이 사랑을 위해서였건 아니면 자신과의 싸움이 되었건간에 승부라는 모티브를 통해서.. 2009.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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