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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21

슈퍼스타K5, 라이벌 미션에서 블랙위크? 숨겨진 신의 한수는? 정형화된 오디션의 모습은 그 끝을 예측할 수 있기에 시청자들은 지루함을 느끼게 되는 법이다.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의 '슈퍼스타K5'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예선과 글로벌 예선을 비롯해, 슈퍼위크로의 변화는 기존부터 늘 보여왔던 오디션의 전형적인 흐름이었다. 그리고 슈스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들도 이같은 룰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헌데 Mnet의 '슈스케'가 돌연 슈퍼위크에서 다음 단계로 돌입하게 될 라이벌 미션을 버리고 블랙위크로 돌아왔다. 블랙위크가 어떤 어떤 형태로 진행되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하기만 하다. 총 100팀의 슈퍼위크 선발팀에서 50팀으로 또 다시 25개팀으로 우승을 향한 기준이 좁혀져 가고 있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2013. 9. 7.
슈퍼스타K5 첫방송, 가난한 뮤지션들을 위한 힐링 '미스터파파' 오디션의 원조인 Mnet의 '슈퍼스타K' 시즌 5가 시작되었다. 오디션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가 유일하게 슈스케라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기만 했다. 시즌때마다 엄청난 참가인원를 기록하고 있는 슈스케는 사실 시즌 5를 지나면서 질릴 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겠지만 첫회가 방송된 '슈퍼스타K5'의 모습은 여전히 건재하기만 했다. 대한민국을 지나서 글로벌 오디션으로까지 넓혀 실력있는 참가자들을 대거 몰리게 만든 슈퍼스타K는 시즌 4번째를 맞으면서 필자로써는 한가지 우려가 드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전시즌에서 탈락한 참가자들의 계속되는 도전이 그러하고 또하나는 과거 가수로 활동했었지만 빛을 보지못했던 프로가수들도 심심찮게 등장한다는 점이다. 악마의 편집으로도 불리는 이러한 참가자들이 도.. 2013. 8. 10.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가 돌아왔다! '슈퍼스타K5'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Mnet의 '슈퍼스타K'의 시즌5가 드디어 서막이 열린다. 8월 9일 금요일에 첫방송되는 '슈퍼스타K5'에는 어떤 참가자가 우승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역대 오디션 참가자들의 TV방송출연을 살펴보더라도 '슈스케'처럼 화려한 참가자들이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없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SBS의 수목드라마인 '주군의 태양'에 출연하는 서인국은 이제 대표적인 핫한 신인배우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다. 케이블 드라마였던 '응답하라 1997'의 성공에는 가수 정은지도 있지만 서인국은 배우로써의 성공적인 진출을 알렸던 작품이 아니었던가. 케이블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참가자는 성공한다 하더라도 케이블용 가수밖에는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은 이제 .. 2013. 8. 9.
마이리틀히어로(2013), '아이들-오디션-다문화가정' 3요소를 버무리지 못한 아쉬움 2013년에 개봉되는 한국영화들 중에 몇편의 보고싶은 영화가 있었다. 그중 하나가 한석규와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 등 초호화군데 배우진이 출연하는 '베를린'은 상반기에 보고싶은 한국영화중 하나였고, 또 다른 하나가 김래원, 조안, 이성민이 출연하는'마이리틀히어로'라는 영화다. 1월에 개봉을 먼저 시작한 '마이리틀히어로'가 개봉했지만 흥행성적이 그리 시원치 않은 결과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같은 시기에 개봉한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에 비해 실적이 눈에 띄게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도 한데, 왜 이런결과가 나온 것일까?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이라는 영화도 관람했기에 두 영화를 비교해 본다면 사실 두편 모두 볼만하다는 평가다. 하나는 코믹영화로 손색이 없을만치 박신양의 코믹연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고, .. 201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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