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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19

쓰리데이즈 6회, 왜 홍콩 느와르가 떠오르는 것일까? 1980년대 극내 극장가는 홍콩 무협영화와 갱스터 무비인 느와르가 지배하던 시기였다. 그중에서도 홍콩 느와르는 숱한 아류작들을 만들어냈었던 시기였고, 우후죽순 격으로 만들어지는 아류작들의 범람은 끝내 홍콩 느와르의 전성기를 단축시킨 결과를 낳기도 했었다. SBS의 수목드라마인 '쓰리데이즈'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마치 후반기로 기울어가던 홍콩 느와르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끼이 드는 것은 왜일까? 대통령 암살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 '쓰리데이즈'는 분명 빠져들게 하는 요소가 있다. 박유천과 박하선, 소이현 등의 젊은 연기자들에 비해 손현주, 윤제문, 장현성, 이재용, 안길강, 이대연 등의 중견 연기자들로 이루어진 출연진이 만들어낸 캐릭터들의 선악 대립은 시청자들을 숨죽이며 시청.. 2014. 3. 21.
쓰리데이즈 5회, 숨죽이게 만들던 '마지막 10분!' 기밀문서98의 실체를 두고 첨예한 침묵이 흘렀다. SBS의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5회는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기밀문서98이 어떤 것이었는가가 밝혀진 모습이었다. 대한민국을 침묵하게 만들고 대통령마저도 고개를 숙이게 만들던 '기밀문서98'은 1998년 당시에 강원도에 나타났었던 북한 잠수정으로부터 사건이 시작되었다. 군인들이 죽음을 맞게되고, 주민들까지도 사살당했던 참혹했던 사건이 기밀문서98에 담겨진 실체였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하게 된 배경에는 미국의 군수산업체인 팔콘이 개입되어 있었고, 당시 팔콘 무기거래 판매책이었던 이동휘(손현주)는 정계를 움직여 음모를 꾸민 것이었다. 이동휘는 북한 수뇌부를 움직여 잠수정을 침투시키도록 꾸몄던 것이다. 기밀문서98은 실로 엄청난 음모였다. 1998년은 어떠했을.. 2014. 3. 20.
쓰리데이즈 4회, 박유천 승용차는 변신로봇 트랜스포머? 대통령 암살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눈길을 주는 SBS의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본격적인 액션괘도로 들어섰다. 4회에서는 추격씬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할 정도로 영화같은 자동차 추격씬과 열차씬으로 이어지면서 볼거리를 주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열연을 스스로 깎아먹는 제작진의 허술하기만 한 모습들은 긴장감을 극도로 와해시켜 놓은 모습이라 할만했다. 특히 4회 초반 자동차 추격씬은 무려 2억원을 들였다는 소식과는 달리 너무도 치명적인 헛점을 내보이며 일순간 보는 시청자를 오그라들게 만드는 장면의 연속이었다. 대통령을 테러하기 위해 트레일러 차량을 이용해 EMP공격을 감행했던 범인들은 경찰관인 윤보원(박하선)이 자신들을 목격했다는 사실에 살해하기 위해서 뒤를 쫓았다. 윤보원은 EMP를 설치한 범인들.. 2014. 3. 13.
쓰리데이즈, 박유천 제2의 아이리스 장혁 되나? SBS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전파를 탔다. 대통령 암살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소재로 한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초반부터 많은 비밀을 시청자들에게 던지면서 시작되었다. 대통령 경호실의 한태경(박유천)은 대통령 경호도중에 아버지의 운명소식을 문자로 받게 되고, 아버지의 죽음뒤에 '기밀문서 98'이 있음을 알게 된다. 기밀문서 98은 다름아닌 대통령 암살계획이었다. 헌데 과연 대통령은 암살된 것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계획되어진 이동휘(손현주) 대통령의 자작극이었던 것일까? 처음부터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온갖 궁금증들을 안고 시작된 모습이다. 태경은 자신의 아버지 한기주(이대연)의 죽음과 관련해 기밀문서 98에 대해서 대통령도 알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모든 사건의 시작은 바로 기밀문서98에서 시.. 201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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