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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19

6월 극장가, 거침없는 외화공세속 국내영화 활기 되찾을까? 5월부터 6월로 이어지는 국내 극장가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공세가 거침없다는 모습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5월에 개봉된 국내영화로 국내영화로는 대표적으로 '악의연대기'와 '간신' 두편의 작품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지진희, 시원 출연작인 '적도'가 있고, 칸의 여인 전도연과 김남길, 박성웅, 곽도원 등 이름있는 배우들이 출연한 '무뢰한'이 있다. 하지만 국내 영화들의 성적표는 그리 신통치는 않는 모습이다. 영화 '무뢰한'은 출연진의 화려함에 비해 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뒀고, '적도'는 사실상 국내영화라기 보다는 중국영화에 해당하는 영화다. 손현주, 마동석,최다니엘,박서준 등이 출연한 '악의 연대기'는 소위 손현주효과를 톡톡히 본 영화라 할만한 작품이다. 추적자로 빠져드는 존재감으로 인기를 모으고 .. 2015. 6. 20.
악의연대기(2015), 남성 4인방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스릴러! 백운학 감독의 '악의 연대기'는 과감하게 남성배우들의 굵직한 연기가 화면가득 채워진다. 이제는 자타공인 스릴러 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가 손현주라는 배우다. 2012년 방영된 '추적자'를 통해서 배우 손현주는 기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여지던 친근감있고, 수더분한 동네 옆집 오빠나 아저씨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 액션과 스릴러물의 단골 배우가 된 듯해 보이기도 하다. TV드라마로는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역할로, 영화 '숨바꼭질'에서는 형의 실종을 파헤쳐 나가는 성수 역으로 등장했다. 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며 북한의 간첩부대 고위급이었던 김태원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 바 있다. '추적자' 이외에 배우 손현주는 계속해서 액션과 스릴러 장르를 오가면 작품에 출연한 .. 2015. 5. 14.
쓰리데이즈 9회 소이현, 이차영은 2중 스파이일까? 대통령 저격사건을 시작으로 SBS의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탄핵으로 긴박하게 전개되었다. 도저히 손을 댈 수 없는 거대조직에 맞서 한태경(박유천)의 외로운 싸움으로 보여지던 '쓰리데이즈'가 이동휘(손현주) 대통령이 직접 1998년도 양진리 사건에 대한 전모를 공개하겠다는 기자회견으로 반격을 시도했다. 9회에는 그야말로 반격에 반격을 가하는 싸움의 연속이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 카드를 내걸고 숨줄을 움켜잡은 듯 보였던 재신그룹 김도진(최원영)회장이 도리어 한태경과 이동휘 두 사람의 협공으로 궁지에 몰리는 듯 보였다. 양진리에서 발생했던 군인과 주민학살사건의 전모는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났었지만, 그 이면에는 정계의 커넥션이 개입되어 있었다.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김도진은 힘을 사용했었고, 대통령마.. 2014. 4. 3.
쓰리데이즈 7회, 최원영 조커의 웃음!...대기업 언론장악이 무서운 이유 SBS의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7회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동휘(손현주) 대통령 저격사건이 발생하고 함봉수 경호실장이 죽음을 당하면서 기밀문서98의 행방은 새로운 사람의 손으로 들어간 것이 드러났다. 이동휘 대통령이 지키고자 했었던 신념의 집합이라 할 수 있었던 기밀문서98에는 양진리 사건의 전모가 들어있는 일급기밀 문서였다. 하지만 이동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밀문서98은 끝내 재신그룹 김도진(최원영) 회장에게 넘어가 한줌의 재로 변했다. 쓰리데이즈 7회를 시청하면서 긴박하게 전개되는 사건의 변화보다 눈에 띈 것은 재신그룹 김도진의 비열해보이는 마지막 엔딩에서의 웃음이었다. 양진리 사건에 대한 진실이 담겨있는 문서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동휘 대통령이 내밀 수 있는 카드는 이제 묘연해진 상황이.. 201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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