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성지루28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시즌제 최강이 돌아왔다 요즘에는 공중파 드라마보다 케이블 드라마가 더 시선을 끄는 시대인 듯하다. '응답하라'에서부터 미생에 이르기까지 공중파 능가하는 작품성으로 시청자들을 끄는 드라마를 선보이는 tvN이 대표적이다. 8월 10일 월요일에는 시즌제의 최강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가 시작한다.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주인공 이영애(김현숙)를 둘러싼 핑크빛 삼각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이번 시즌 ‘막영애’의 러브라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가운데 영애를 중심으로 양 쪽에 산호(김산호)와 승준(이승준) 두 남자가 꽃다발을 들고 프러포즈하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 듯 말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영애의 왼쪽에는 ‘막영애’ 시즌 6~11에서 영애의 전 남자친구였던 산호.. 2015. 8. 10.
개과천선 3회, 김명민 바보 해리장애 서민적으로 변할까?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이 영리하게 변신했다. 첫방송과 2회의 묵직했던 모습과는 달리 3회에서는 코믹드라마로 완전히 새로운 장르물로 돌변한 모습이었다. 일제 강제징용과 재벌2세의 눈꼴사납다못해 쓴웃음을 치게 만들었던 1,2회와는 완전히 다른 변화였다. 차영우펌의 에이스인 김석주(김명민)은 기업간 인수합병이라는 드러나지 않은 거래를 앞두고 사고를 당했다. 목숨은 위태로운 것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어디가 부러져버린 중태에 빠져버린 것도 아닌 단순기억장애를 맞게 되었다. 헌데 김석주의 단기기억상실이 가져온 후풍폭은 크기만 했다. 차영후(김상중)가 운영하는 로펌사에서는 주식거래를 통해서 기업간 인수합병 절차에 돌입한 회사를 클라이언트로 두고 있었는데, 중간에서 인수합병 과정에서 인수자금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2014. 5. 8.
빛과그림자, 차수혁의 분노한 눈빛은 슬픈 사랑의 결말? MBC 월화드라마인 가 종영을 향해서 마지막 대결이 한창입니다. 때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현대입니다. 장철환이 감옥에서 풀려나게 된 데에는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필요했기 때문인데,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결성된 조직위에서도 장철환(전광렬)의 야비한 수는 그대로 드러나고 있더군요. 중요 인사들을 초빙해서 돈과 여자로 마음을 돌리면 된다고 말하는 모습에서는 국제적인 망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만 하더군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회로 경제발전이 한층 가속화된 대한민국임에는 분명하지만 장철환이 내뱉은 말을 들이니 시청하면서 심사가 불편하기만 했었습니다. 드라마 에서 마지막을 향해 치닫는 대결은 강기태(안재욱)와 장철환의 대립이 아닌 어쩌면 차수혁(이필모)과 장철환의 대립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변.. 2012. 6. 26.
빛과그림자 54회, 조태수가 강기태를 배신못할 이유 월화드라마 의 의리남으로 통했던 조태수가 강기태를 떠나 장철환 회장과 손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조태수가 강기태를 떠날수밖에 없었던 데에는 이유가 있었죠. 빅토리아와 새서울나이트클럽의 밤무대 업장관리를 해왔던 조태수(김뢰하)였지만, 딸린 식구들이 많았던지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죠. 조태수가 떠나버리게 됨에 따라서 빅토리아의 업소관리에는 난항이 빚어지게 되었는데, 장철환(전광렬)의 똘마니들이 치고 들어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장철환이 조태수를 자신의 편으로 영입하게 된 데에는 적잖게 빠.징.코 사업장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던 까닭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강기태(안재욱)와 손잡고 있는 조태수를 빼내기 위함이었죠. 상대적으로 주먹의 힘이 필요한 밤무대 관리에서 조태수가 없어져야만 강기태에게 자극을 .. 2012. 6.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