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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5

tvN 갑동이, 배우 능가하는 감독-작가에게 관심 쏠렸던 제작발표회 현장! 금토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이는 tvN의 '갑동이'가 4월 11일부터 방영된다. 필자는 '응급남녀' 후반부에서부터 줄기차게 예고되었던 tvN의 '갑동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어쩌면 필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tvN의 '갑동이'에 대한 작품에 거는 기대가 크리라 예상된다. 예고편에서부터 드라마 '갑동이'는 미스테리 투성이의 작품이었다. 정확하게 어떤 장르의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인지 모호한 예고편이 궁금증을 유발시켰던 작품이었고, 극중 하무염(운상현)의 캐릭터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었다. 단지 '살아있었구나 갑동이' 라는 카피 하나로 갑동이라는 캐릭터가 연쇄살인범이라는 추측이 들게 하는 것이 전부였다. 짤지만 강한 임팩트를 주었던 예고편이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 윤상현과 김민.. 2014. 4. 11.
상속자들, 왕관의 무게에 오열하던 김원은 어른들의 현실일까? 학원물 로맨틱 멜로가 또한번 대박을 치며 종영을 했다. SBS의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상속자들'에 대한 얘기다. 출연 배우들의 섬세한 캐릭터 연기가 드라마를 성공시켰다 할 수 있겠고,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대사또한 성공시킬 수 있었던 케이스라고 할때에 작가의 힘이 대단하다는 말이 떠오르는 작품이다. 마지막회는 모두가 행복한 해피엔딩은 아니었다. 누군가에게는 세드였고, 또 누군가에게는 해피엔딩으로 결말이 되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주인공들은 왜 고등학생, 18세였을까 하는 물음은 방영되는 내내 가장 의아했던 물음중에 하나였고, 제국고에 다니면서 형성된 학생들간의 지위계통은 아이들이 만들어낸 자신들만의 새로운 권력구조나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어른들이 만들어낸 왕국, 그리고 그 왕국의 거.. 2013. 12. 14.
식샤를 합시다, 진정한 먹방에 망가지는 여배우...시청율 고공행진의 지름길! 목요일 밤에 새롭게 선보이는 tvN의 1인가구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첫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목요일 밤에 방송되는 드라마는 '상속자들'의 인기가 시청자들을 붙잡고 있기도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는 11시대에 방송되는 tvN의 '식샤를 합시다'는 꽤나 매력적인 드라마라 할만했다. 케이블 방송으로 2.1%(최고 시청율은 2.5%)를 기록했다는 점은 주목해볼 필요가 있어 보이는 드라마다. 대체적으로 드라마는 주중 2회가 방송되는 것이 다반사이기는 하지만 '식샤를 합시다'는 일주일에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어 16부작으로 기획되어 있는 드라마다. 1인가구 드라마. 최근 현대로 들어서 높아진 이혼율과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먹는 것들도 혼자서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마트에.. 2013. 11. 29.
상속자들 이민호, 품격의 헤드폰 '어디 제품이지?' 수목드라마인 SBS의 '상속자들'은 로코물로 이민호와 박신혜의 케미가 돋보이는 드라마이다. 어느정도의 안정적인 시청율을 보장하는 두 젊은 남녀배우의 조합으로 수목드라마 강자로 자리하고 있기도 한데, 주인공인 김탄(이민호)가 늘 곁에 두고 있는 헤드폰이 눈에 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제품의 이니셜을 볼 수가 있는데 다름아닌 소니의 헤드폰이다. 필자는 얼마전 소니의 새로운 제품 런칭쇼에 참석하게되었는데, 대체적으로 귀에 꽂는 이어폰 타입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어폰에서 나오는 음악이 '거기서 거기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많기도 하고, 더군다나 몇차례 성능이 좋다는 이어폰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지라 현장에서 듣는 원음 그대로를 제아무리 기계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한다 하더라도 기계음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201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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