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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29

jtbc 시지프스 1-2회, 한개의 세상이 아닌 멀티버스 세계의 공존 조승우와 박신혜 두 남녀배우의 조합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 '시지프스'가 방송을 타기 시작했다. jtbc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인 '시지프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멀티버스를 소재로 담고 있는 드라마에 속한다. 멀티버스라는 단어는 사실 생소한 말이기도 할 듯하다. 다중세계나 평행이론의 세상이 오히려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법하다. 영화 '나비효과'를 통해서 평행이론이라는 것을 접하기도 했었는데, 어떤 사람의 특정한 결정에 의해서 세상이 또다른 세상으로 분리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매 순간마다 사람들은 결정의 순간에 있게 되는데, 이런 결정들이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는 다중세계 이론일 듯 싶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 하나 있는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영.. 2021. 2. 19.
[해외여행]과거에 분단국가, 지금은 통일국가인 독일의 수도 '베를린' 과거 우리나라와 같은 분단국가였지만,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이제는 하나의 국가가 된 나라가 독일이다.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것은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문재인 대통령이 대북관계에 있어서 평화적인 모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분단분가였던 독일의 베를린을 여행한다면 감회가 새로울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은 15세기 브란덴부르크 제국의 수도였다. 이후 18세기 초 프로이센 왕국, 19세기 후반 비스마르크의 제2독일제국 수도였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베를린은 프랑스 꼬르뷔지 등의 유명한 건축가에 의해 현대적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20세기 들어 학문·예술의 전성기를 맞아 유럽 최대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통일과 더불어 .. 2019. 1. 17.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타임스립 대신 두 세계의 경계로 등장한 증강현실 최근 가장 핫한 방송채널은 tvN이 아닐런지 싶다. 공중파 드라마와의 경쟁에서도 시청율에선 수목드라마인 '남자친구'가 단 2회만에 10%대를 넘어선 시청율을 보이고 있고, 주말드라마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송되는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또한 7~8%의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대로라면 종전의 '도깨비'의 인기를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박보검과 송혜교 두 배우의 출연만으로도 꽤나 주목되는 드라마가 '남자친구'라는 작품이겠다. 주말드라마인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은 밤 9시에 방송되는 드라마로 공중파에서의 뉴스프로그램들과 경쟁되는 시간대다. 때문에 4~50대의 채널권이 확보하다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율을 보이는 이유는 드라마의 출연배우인 박신혜와 .. 2018. 12. 3.
MBC 결혼계약, 해피엔딩? 새드엔딩? 중요한 건 현재! 에프터스쿨 유이와 이서진 두 남녀배우의 케미가 어우러진 MBC의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막을 내렸다. 마지막까지도 새드엔딩이냐 아니면 해피엔딩이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드라마이기도 했었다. 결과적으로는 새드도 해피도 아닌 열린결말로 막을 내리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열린결말은 이미 예견했던 바이기도 했다. 강혜수(유이)의 처절한 시한부 인생은 한지훈(이서진)과의 이별을 예고했었던 초반 신파의 흐름은 과거 70~80년대에나 흔한 소재로 보였던 전개이기도 했었고, 홀로 남게된 어린 탈 차은성(신린아)의 모습에 마지막회에서는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지 않을까 예상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의 드라마 유형을 본다면 새드엔딩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기도 하다. 30%대의 높은 시.. 201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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