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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윤7

메이퀸 한지혜, 범의 아가리에 손을 집어 넣은 천해주 천지조선을 손에 넣기 위해서 스스로 악마가 되어버린 창희(재희)에 이어 천해주(한지혜)도 스스로 범의 입에 손목아지를 집어넣은 모습이네요. MBC 주말드라마인 '메이퀸' 25회에서는 천지조선의 장도현(이덕화)의 집요한 방해에 의해 강산(김재원)이 인수한 프로펠러 회사가 도산직전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노블사의 선주감독관으로 그동안 강산은 아지머스 선박을 건조하면서 여러가지 결함으로 천지조선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장도현을 압박하는 한편 아지머스 선박의 핵심 소재인 프로펠러를 개발하는데 천해주와 함께 심혈을 쏟았었습니다. 그런데 천지조선 장회장의 아들인 장일문(윤종화)이 해외사업으로 아버지 장도현 몰래 빼돌렸던 비자금 내역들이 검찰수사결과 밝혀지고, 더군다나 말레이시아 해양유전 개발사업 중 화재가 발생해 .. 2012. 11. 11.
메이퀸 손은서, 복수와 사랑의 최대 피해자! 복수를 향한 박창희의 행보에 가장 피해를 입게 될 사람은 장도현의 딸인 장인화(손은서)가 될 듯 보여지네요. 인화는 어릴적부터 강산(김재원)을 좋아했었지만, 강산은 자신의 할아버지 조선소를 망하게 한 장도현(이덕화) 회장과는 원수지간이나 다름없습니다. 해외 선박회사의 감독관으로 장도현 회장의 천지조선의 감독관으로 파견되어 공생관계에 있다고는 하지만 강산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장도현 회장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화의 구애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지요. 더군다나 강산은 어릴적부터 천해주(한지혜)를 마음에 두고 있었던터라서 인화가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은 남지 않았었습니다. 천해주에 대한 두 남자 강산과 박창희(재희)의 마음은 모두가 같았었지요. 박창희는 천해주와 결혼까지 결심하고 있었지.. 2012. 10. 28.
메이퀸 20회, 악마의 고백에 홀릭당한 장인화...도넘은 천상태의 폭력! 20년 순정이 단 한번의 악마의 키스로 넘어가버리게 되었네요. MBC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장도현(이덕화)의 딸인 장인화(손은서)는 겉만 오만하고 당찬 여자였지 속은 순진하기만 한 철부지였습니다. 천해주(한지혜)를 붙잡히 못한 박창희(재희)에게 화를 내던 인화는 창희의 기습키스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억울하게 첫키스를 빼앗기고도 분한 마음이 들지만 자꾸만 창희가 눈앞에 어른거리기만 합니다. 왜 자신에게 키스를 했으냐고 회사까지 찾아가서 캐물었었는데, '시끄러워서'가 창희의 간단명료한 답이었습니다. 심심풀이 땅콩도 아니고 자신에게 키스한 것이 단지 자신이 시끄럽게 떠들었기 때문에 키스를 했다는 창희의 오만불순한 말에 인화는 또 한번 키스를 당할까봐 입까지 막으며 뒤걸음질 치기도 했는데, 아무리 .. 2012. 10. 22.
메이퀸 17회, 눈물겨운 기출의 아들사랑...속시원했던 장일문의 수난! MBC 주말드라마인 '메이퀸'에서 그동안 천해주(한지혜)와 자신의 아들인 창희(재희)의 관계를 허락하지 않았던 박기출(김규철)의 눈물겨운 부정이 돋보였던 17회였습니다. 기출이 아들 창희와 천해주가 만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반대했던 데에는 해주가 천홍철(안내상)의 딸이 아니라 금희(양미경)의 친딸이었기 때문이었지요. 장도현(이덕화)의 명령으로 해주를 없애려 했었지만 차마 목숨까지 빼앗지는 못하고 천홍철에게 대신 키우도록 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홍철이 기출에게 다시 등장하고 나서 금희의 곁에, 장도현 회장과 자주 가까와지는 것이 염려되어 악행을 저지르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창희와 해주가 애인관계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둘 사이를 결코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검사가 된 아들 창희의 .. 201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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