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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전노민, 탑팀 구조조정으로 공공의 적? 의학드라마로 끝없이 시청율 하락을 보이고 있는 MBC의 '메디컬 탑팀'이 아쉽기만 하다. 11회에서는 본격적인 탑팀의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었다. 부원장인 신혜수(김영애)와 탑팀을 이끌고 있는 한승재(주지훈)은 대립적인 관계지만 한편으로는 탑팀에 대해서 열정적이라 할만한 인물들이다. 신혜수 부원장은 탑팀을 통해 로열 메디컬센터 건립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이용하고 있었으며, 한승재는 탑팀을 통해서 병원내 자신의 세력을 만드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기에 두 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탑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승재와 신혜수의 관계는 마치 동상이몽을 꿈꾸는 관계가 할만하다. 탑팀의 존재이유가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점이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을 누를만한 강력한 위험요소가 등장했다. 바.. 2013. 11. 14.
메디컬탑팀, 인기보증수표의 몰락...무엇이 문제였나? MBC의 수목드라마인 메디컬 드라마인 '메디컬탑팀'의 인기하락은 무엇일까? 드라마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수술장면들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높였던 작품이기는 하지만 시청자들로부터는 신통찮은 반응의 연속이다. SBS의 '상속자들'과 KBS2의 '비밀'이 탄탄한 시청율로 14%대를 보이고 있는 반면 '메디컬 탑팀'은 한자리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흔히 사극과 메디컬 장르의 드라마는 인기장르로 흥행보증수표나 다름없는 장르였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최근 들어 MBC의 사극과 메디컬은 처참할 정도로 기대치에 올라서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 월화드라마로 방영되었던 사극 드라마인 '정이' 역시 배우 문근영이라는 카드를 빼들었지만 기대만큼의 인기를 올리지 못한 사극이었다. '메디컬 탑팀'은 사극에 비해 그 .. 2013. 11. 7.
메디컬 탑팀 2회, 동상이몽 진격의 3인방! 멜로라인은? MBC의 새로운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의 전개가 빠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존의 인기있었던 메디컬 드라마의 유형을 그대로 답습하는 듯한 느낌이 강한 것도 사실이다. 그중에서 핫한 스타로 오랜동안의 무명을 깼던 이성민의 최인혁 신드롬을 일으켰던 '골든타임'의 캐릭터가 '메디컬탑팀'에서는 양분되어 2명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 환자의 생명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골든타임'의 최인혁 캐릭터가 '메디컬탑팀'에서는 박태신(권상우)과 한승재(주지훈)으로 분리되어 있는 모습이라고 할만했다. 회사의 경영권을 두고 그중에서도 새롭게 결성되게 될 탑팀 의료진을 좌지우지할 캐릭터가 바로 한승재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원내에서 막강한 파워를 지녀야 하겠지만 한승재로써는 그러지 못하다. 박태신을 .. 2013. 10. 11.
더 바이러스 3회, 바이러스 추격전에서 음모론의 서막이 열렸다! 치사율 100% 변종 바이러스의 출연으로 발병하게 되면, 단 3일만에 목숨을 잃게 되는 치명적인 위기에 노출되었다. OCN에서 방송되는 '더 바이러스' 드라마 얘기다. 국내 드라마에서는 아직까지 메디컬 드라마는 있었지만 병원균에 대한 소재는 없었다. 외과의나 내과의 견습의사들의 성장기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았었지만 정작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한 소재는 한국드라마에서부터나 외국드라마에서 많이 보여졌었던 소재거리였다. 한국에서도 바이러스에 대한 피해는 많았다. 한때 가축 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수많은 소와 돼지들이 도살되어 농가피해가 막대했었던 적도 있었고, 조류독감으로 인해 양계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인재에 가까운 피해가 뒤따르기도 했었다. 때늦은 늦장대응이 피해를 확.. 201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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