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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패밀리16

막상막하 거짓말 묘수쟁이 3인방 최고는? [짝패-웃어라동해야-주홍글씨] 흔히 드라마에서 주인공보다 더 눈길을 끌고 주목받는 배역이 있다면 악역일 겁니다. 주인공을 괴롭히기도 하고 위기에 몰리기 하는 라이벌로 등장하는 게 악역이죠. 순수한 라이벌 관계의 악역이라면 인간성을 악하게 만들어서 시청자들이 보기에도 주인공이 승리했으면 하는 바램을 만듭니다. 그렇지만 순수한 라이벌 관계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악역을 생산해내지는 않죠. 기존의 드라마에서는 악역의 모습이 그런대로 실력에 의해서 맞수정도로 묘사되었었는데, 최근의 드라마에서는 악역의 이미지가 실력이 아닌 말에 의한 거짓말 묘수쟁이들로 묘사되는 모습이더군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4편의 드라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보게되면 예상외로 거짓말에 의해서 만들어진 악역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더군요. KBS1의 일일드라마인 M.. 2011. 3. 30.
로열패밀리 8회, 꿈틀거리는 지훈의 의심과 김인숙의 과거사 화려하게 JK클럽의 사장직에 오르게 된 김인숙이었는데, 취임식 자리도 말 그대로 극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 에서 K로 불리우며 존재치 않었던 사람에서 김인숙이라는 이름을 찾게되고 급기야 JK그룹을 손에 넣을 수 있는 발판이라 할 수 있는 JK클럽의 사장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김인숙이 공순호 회장(김영애)이 다스리는 대제국으로 보여지는 JK그룹을 완전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야망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정가원에서 지난 18년간을 아무런 존재가치도 부여받지 못한 채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받은 채로 살아온 것에 대한 복수를 위한 것인지는 아직까지는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단지 복수라는 것이 엿보여지는 대목이 보여지기는 했었습니다. 연적이라 할 수 있는 정가원에서의 가족 중 첫째 며느리.. 2011. 3. 25.
로열패밀리 7회,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은 김인숙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MBC의 수목드라마 7회에서는 JK클럽의 사장이 된 김인숙이 정가원의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놓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존 기업 드라마가 남성중심의 이야기가 주였던 데 비해 는 여자들의 기업드라마같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공순호 회장(김영애)을 비롯해 첫째 며느리인 임윤서(전미선)와 둘째며느리인 김인숙(염정아)이자 K, 그리고 셋째 며느리인 양기정(서유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딸인 조현진(차예련)에 이르는 여인천하와도 같은 JK그룹의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가장 최일선에서 악역다운 면모로 초반 시선을 잡아끌었던 공순호 회장은 김인숙을 며느리로 맞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름아닌 자신의 오랜 희망이었던 딜랑을 JK백화점에 입점시킨 공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성들의 왕성한 활동.. 2011. 3. 24.
로열패밀리, 미스테리 푸는 5가지 키워드는? MBC 드라마 에서는 미스테리같은 부분이 몇가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베일에 쌓여있는 수수께끼같은 요소인데, 그 중에서도 JK그룹 정가원의 집사인 엄기도(전노민)의 정체는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을 겁니다. 엄집사가 김인숙을 돕고있다는 정황을 확신하기에는 부족함이 있기 때문이죠. 정가원내의 사람들보다는 특별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김인숙(염정아)과 한지훈의 관계를 폭로한 장본인이 과연 엄집사였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특히 첫째인 조동진(안내상)의 사생활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알게 한 것도 엄집사일까 하는 확증은 없습니다. 폭탄을 떠뜨릴 때마다 김인숙과의 대화를 통해서 적잖게 폭로의 중심에 서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는 있겠지만, 전격적으로 김인숙의 사람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201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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