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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21

8월 개봉작, 기대되는 7편의 영화들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일까요? 장마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비소식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네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서 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기습폭우로 전국적으로도 유례없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한반도의 날씨를 볼때 대체적으로 강력할 태풍으로 인해 동반된 폭우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냈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 기습폭우는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장마와 같은 형태가 이어져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그 때문에 산사태가 나기도 했었지만, 한편으로는 자연경관을 해치면서 공원을 조성하고 무리한 난개발이 오히려 인명피해를 부추겼다는 비난은 피할수가 없을 듯 보여집니다. 기습폭우로 인해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8월에도 비가 계속적으.. 2011. 7. 29.
무한도전 6월 달력, 로드넘버원 컨셉에 담겨있는 두가지 의미? 의도된 제작이라 할 수도 있고, 시청자에 의해서 다양하게 이슈화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는 MBC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이 최근 달력제작에 한창인 모습입니다. 올해 초에는 1,2,3,4월호 달력표지에 대한 사진컨셉을 보여주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었고, 특히 각 월마다 사진컨셉으로 꼴찌한 사람은 누드모델이라는 벌칙수행이 첨부되어 약산의 긴장감과 누가 당첨될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해주고 있어서 기대가 되는 미션이기도 합니다. 지난 10월 2일에 방송되었던 에서는 5,6월호에 대한 달력사진을 촬영했었습니다. 동물과의 교감을 소재로 담았던 5월호와 전쟁을 소재로 한 6월호 달력사진이 공개되었었죠. 그중에서도 눈길이 가던 부분은 바로 6월 달력으로 실리게 될 사진이었습니다.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었던 소지섭,.. 2010. 10. 4.
로드넘버원 종영, 장우-수연-태호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랑 장우와 수연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전쟁과 사랑이라는 두가지를 잡으려 했던 MBC 드라마 은 끝내 이들 두 남녀의 사랑을 이어주지 않은 슬픔으로 끝이 났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전쟁터로 가게 되는 장우(소지섭)와 태호(윤계상) 그리고 2중대원들의 시작이었던 영촌면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드라마를 시청했을 때,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 어디였을까 궁금하기도 했던 부분이었죠. 남녀 주인공인 수연(김하늘)과 장수가 자랐던 곳은 어디인가가 말입니다. 마지막회에서야 영촌면이라는 곳이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싶더군요. 남하하는 중공군을 맞아 2중대는 38선 부군의 영촌교에서 방어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2중대 고민용(진선규)은 부상을 당하게 되고, 영촌면 인근의 영촌교 북쪽에 낙오하게 되.. 2010. 8. 27.
로드넘버원 18회, 태호와 군의관 명주의 명화같았던 창문 키스씬 MBC의 이라는 드라마를 애청하는 몇안되는 시청자 중 한사람으로 18회에 선보였던 신태호(윤계상) 중위와 군의관 명주(정소영)의 창문 키스씬은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사지에서 살아돌아온 2중대원들에게 계급으로는 상관이기는 하지만, 군의관 명주는 마치 백의의 천사나 같은 존재였었죠. 사내들만이 존재하는 전장터를 누볐던 2중대에게 대전으로 후송된 병원에서의 생활은 안락함과 편안함을 떠나서 천국에서의 달콤한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치료하는 군의관 명주의 모습은 비록 상관이기는 했지만, 친절하면서도 모든 2중대의 부대원에게는 연인이나 마찬가지 모습이었죠. 수연(김하늘)이 죽었다고 알고 있는 장우(소지섭)는 수많은 전우들의 죽음을 보면서 지탱해왔던 버팀목을 잃었던 까닭이었는지 수연의.. 201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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