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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42

아이리스 진사우, 병풍으로 끝날까 아니면 반전이? 수목 인기드라마인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눈길이 가기는 하지만 좀처럼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다름아닌 현준(이병헌)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면서 소위 말해 아이리스의 개가 된듯해 보이는 진사우(정준호)라는 캐릭터입니다. 원작을 읽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진사우의 존재가 어떻게 그려질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 진사우는 드라마 속에서 가장 영향력이 없는 소위 병풍이 되어버린 모습일 듯 합니다. 어쩌면 다른 조연배우들은 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사우는 마치 깊은 심연속에 가라앉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진사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정준호가 연기를 못해서가 아니라 드라마 상에서 진사우의 존재감이 그만큼 희석되어 등장되고 있다는 데에 그 문제점이 있을 법해 보입니다. 특수부대에서 현준과.. 2009. 12. 16.
아이리스, 멜로선화 vs 에로승희 ... 최후의 승자는? 광화문 총격전으로 극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던 인기드라마 가 또 한번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까지도 베일에 가려져 있는 아이리스의 총수가 누구일까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모습인 듯 합니다. NSS의 백산(김영철)과 진사우(정준호)가 탈출함으로써 최후의 결전이 예고된 모습입니다. 그런데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아이리스의 모습이 이채롭기만 하죠. 기존까지는 남북에 숨어있던 아이리스 조직원들은 보다 광범위해져 있어 이제는 다국적 단체로의 이미지로 변해 있어 보이니까요. 아마도 아이리스의 정체는 단순히 남북의 통일을 저해하는 비밀단체라기 보다는 그보다 더 큰 세력인 전세계에서의 이득을 위해 필요로 모인 단체인 듯 보여지는 모습이었죠. 아이리스라는 거대 비밀조직에 대한 의혹도 의혹이지만, 드.. 2009. 12. 11.
아이리스, 드라마속 총격전에 반드시 등장하는 공식들 광화문 광장에서 실제 총격전다운 모습을 보였던 가 화제가 되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4거리의 교통을 통제하면서 드라마를 촬영한 모습을 보여준 도심 총격전의 모습은 기대했던 이상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그렇지 않다고 느끼기게 만들었던 모습이었습니다. 수많은 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광화문 광장앞,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촬영된 영상분을 보면서 왠지 꼭 드라마속에 등장하는 총격씬 몇가지가 떠오르더군요. 첫번째 총격전에서의 공식은 절대 주인공은 악당들보다 우위에 서 있지는 않다 라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준(이병헌)과 선화(김소연)는 처음에는 핵폭탄을 찾기 위해서 광화문 사거리로 달려갑니다. 단 두명이었죠. 그리고 도심관광버스의 숫자를 생각해내고 현준은 버스에 뛰어들었습니다. 보기좋게 핵폭탄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황급하게.. 2009. 12. 10.
아이리스 이병헌, 김현준과 배트맨의 다크나이트는 닮은꼴 수목드라마인 KBS2 채널의 에서 애증과 액션을 망라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이병헌이라는 배우를 생각해 보면 문득 떠오르는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본 글에 대한 포스팅에 대해서는 솔직히 공감이 가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또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인 느낌이니 재미삼아 읽어주시기 바래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이 맡고 있는 김현준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먼저 알아본다면 어쩌면 수재에 가까운 인물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특수부대 출신으로 틈틈히 대학원을 다니면서 학업을 쌓았고, 그런 와중에서도 특수부대 안에서는 단연 눈길이 가는 대원이었죠. 친구인 진사우(정준호)와 사격대결에서 어쩌면 그 진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FM적인 사격훈련에 임하는 진사우와는 .. 200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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