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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29

아랑사또전 9회 이준기, 드디어 모모동자 탈출?...주목되는 은오의 변화 MBC의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배우 이준기에 대한 모모동자가 언제쯤 헤어나올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민담으로 전해지는 아랑전의 사건을 풀어낸 사또의 이야기는 억울하게 죽은 처녀귀신 아랑의 한을 푼 목민관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드라마 에서 아랑의 억울함을 풀어주어야 할 사또 은오(이준기)는 전설속의 목민관이라기 보다는 남의 일에 간섭하기 싫어하고 간섭하는 것 자체도 귀찮게 여기는 캐릭터입니다. 저승사자에게 쫓기는 아랑(신민아)의 억울한 사연도 귀찮아하고 남의 일에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오로지 아랑이 머리에 꽂혀있던 어머니 신씨(강문영)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비녀를 보고 도와주게 되었지요. 남의 불행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 이기적인 모냥새를 가지고 있는.. 2012. 9. 13.
아랑사또전 7회, 최종병기 그아이가 이서림? 정체가 무얼까? 미스테리는 의심하기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기 마련인데, 의외의 실마리를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자꾸만 이상한 쪽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것이죠. 마치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최면을 걸듯이 말이예요. 7화를 시청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그저 드라마가 보여지는 대로만 보았습니다. '어라 거기에서 저긴 어디야?' '저건 뭐지?' '그럼 그녀의 정체는?' 온갖 추측을 하면서 골똘히 시청하던 습관을 버리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이야기를 듣는다는 식으로 시청해 보았어요. 그런데 참 희안한 게 드라마 캐릭터들이 정체가 궁금한 것을 다 얘기해주드란 말이지요. 애써서 파헤치려고만 하니까 조금 더 .. 2012. 9. 6.
아랑사또전 6회, '1타5피' 남정네들 멘붕시킨 신민아의 매력! 다시 살아돌아온 이서림(신민아)의 발랄함에 밀양고을의 남정네 여럿이 정신이 나갈 지경입니다. 예뻐서가 아니라 언제 등장할지 모를 천방지축 행동들 때문이지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이서림의 등장때문에 비밀스러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경이지요. MBC 수목드라마 6회에서는 그동안 궁금했었떤 몇가지 의문점들이 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의심스러웠던 '그분'과 최주왈 부자의 관계가 6회에서는 비로서 밝혀진 것이었지요. 주왈(연우진)은 최대감(김용건)의 양자로 키워진 것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최대감이 왜 주왈을 양자로 들였을까 하는 점이 의문이었는데, 왜냐하면 욕심이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최대감이 주왈을 양자로 받아들인 이유가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그분'을 모시고 있었기 .. 2012. 8. 31.
아랑사또전 5회, 소름돋던 강문영...산자도 죽은자도 아닌 존재 MBC의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 다시 등장한 배우 강문영의 변신에 소름이 돋던 5회였습니다. 은오모와 은오(이준기)의 회상씬에 한번 등장하기는 했었지만, 잠깐동안 등장했었던지라 의문스러운 인물로 그려질 것이라 예사이 되기도 했었는데, 다시 등장한 은오모는 과거 은오가 알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아버지를 떠나 홀로 어머니와 살기를 바랬지만 은오모는 아들을 두고 어디론가 떠나 모습을 감추었었지요. 은오가 어머니의 뒤를 쫓아 헤맨 곳이 바로 밀양이었는데, 그곳에서부터 어머니의 발자취는 사라지고 없었지요. 사라진 은오모는 최주왈(연우진) 부자와 연이 닿아있는 모습으로 보여졌었는데, 부자가 그분으로 칭하는 사람이 다름아닌 은오모였습니다. 그런데 은오모는 주왈에게 처녀를 데려오도록 했습니다. 그것..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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