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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21

아이리스, 현준의 죽음 ... 시즌2는 포기했나? 인기리에 방영되던 KBS2의 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어쩌면 네티즌 수사대는 허무한 감정을 억누를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온갖 예측을 해보았으나 반전은 없었기 때문이죠. 특히 최승희에 대한 예측은 들어맞은 것인지 그 애매모호한 설정으로 끝이난 모습이어서 더더욱 그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리스 총수의 딸도 아니었고, 백산(김영철)의 숨겨진 딸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원작과는 다른 결말을 보여준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최근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지만 아이리스의 후속인 시즌2를 제작할 것이라는 예고가 심심찮게 인터넷에 오르고 있고, 그러한 정보에 대해서도 남자주인공으로 누구를 물망에 올린 것인지에 대해서도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회를 맞은 를 시청하면.. 2009. 12. 18.
아이리스 진사우, 병풍으로 끝날까 아니면 반전이? 수목 인기드라마인 를 시청하고 있노라면 눈길이 가기는 하지만 좀처럼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다름아닌 현준(이병헌)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하면서 소위 말해 아이리스의 개가 된듯해 보이는 진사우(정준호)라는 캐릭터입니다. 원작을 읽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진사우의 존재가 어떻게 그려질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 진사우는 드라마 속에서 가장 영향력이 없는 소위 병풍이 되어버린 모습일 듯 합니다. 어쩌면 다른 조연배우들은 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사우는 마치 깊은 심연속에 가라앉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진사우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정준호가 연기를 못해서가 아니라 드라마 상에서 진사우의 존재감이 그만큼 희석되어 등장되고 있다는 데에 그 문제점이 있을 법해 보입니다. 특수부대에서 현준과.. 2009. 12. 16.
아이리스 이병헌, 김현준과 배트맨의 다크나이트는 닮은꼴 수목드라마인 KBS2 채널의 에서 애증과 액션을 망라하며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이병헌이라는 배우를 생각해 보면 문득 떠오르는 영화가 생각이 납니다. 본 글에 대한 포스팅에 대해서는 솔직히 공감이 가는 분들도 많을 것이고 또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인 느낌이니 재미삼아 읽어주시기 바래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이 맡고 있는 김현준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먼저 알아본다면 어쩌면 수재에 가까운 인물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특수부대 출신으로 틈틈히 대학원을 다니면서 학업을 쌓았고, 그런 와중에서도 특수부대 안에서는 단연 눈길이 가는 대원이었죠. 친구인 진사우(정준호)와 사격대결에서 어쩌면 그 진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FM적인 사격훈련에 임하는 진사우와는 .. 2009. 11. 27.
아이리스, 병풍된 정준호 vs 뜨는 윤제문 수목드라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를 시청하다 보면 14회까지의 방송분량상 두드러지지 못하게 죽어버린 듯한 배역이 다름아닌 현준(이병헌)의 절친한 친구사이인 진사우(정준호)라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럴것이 초반 특수부대에서의 짧은 기간과 부다페스트에서 현준을 죽여야 하는 백산(김영철) 국장의 임무를 하달받은 사우는 시종일관 현준-사우 두 남자의 갈등이 높게 부각시켜 놓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현준의 생사가 오리무중으로 빠져버리고 난 이후부터는 진사우의 캐릭터는 급격하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드라마 상에서 초반 기선을 제압시켜 놓던 주연급 포스를 발산하지 못하고 그동안 왠지 조연급으로 전락해 버린 듯한 느낌이 많았다는 얘기죠. 현준이 없어진 빈자리에 어쩌면 사우와 승희(김태희).. 200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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