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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6

동이, 장희재의 부재가 장옥정의 심경변화를 예고한다? 인기드라마인 MBC의 월화 사극드라마 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재현된 장옥정이라는 인물은 기존 사극에서 보여왔던 사악하고 시기와 질투의 화신 장옥정(이소연)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조한 모습이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특히 주인공 동이(한효주)와 중전이었던 인현왕후(박하선)를 폐위시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질투와 시기의 대표적인 케이스라기 보다는 명석하고 총명한 인물로 심리싸움과 두뇌플레이를 펼치는 전략가의 모습으로 보여지기도 했었습니다. 자신이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상대방의 숨통을 끊어야 하는 구중궁궐에서의 암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보다 비범함이 있어야 하겠죠. 장옥정은 명성대비(박정수)를 비롯한 인현왕후와 정치판을 장악하고 있는 서인세력을 견제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장옥정.. 2010. 7. 21.
동이, 최철호의 조기하차의 위기 해결사가 혹시 차천수? 인기 사극 드라마인 MBC의 에 때아닌 된서리가 내린 듯한 모습입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폭행사건에 연류되어 있는 배우 최철호의 사건때문이죠. 오늘 하루 인터넷 기사들을 들여다보니 인기드라마인 에 대한 기사보다 오히려 배우 최철호에 대한 기사들로 넘쳐날 정도였습니다.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어쩌면 배우 최철호에 대한 관심도가 그만큼 높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드라마 에서 배우 최철호의 배역은 오윤이라는 한성부 서윤의 신분으로 승차한 이후 계속적으로 동이의 행방을 쫓던 캐릭터였습니다. 드라마 초기 검계의 수장인 동이의 아버지인 최효원(천호진)과도 연이 닿아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남인의 음모로 인해 검계가 와해되었으니 말입니다. 특히 오윤이라는 캐릭터는 드라마에서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리 비중.. 201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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