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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24

아랑사또전 19회, 마지막 남은 미결 파일!...아랑 죽음에 대한 진실은? 마지막 한 회를 남겨놓은 MBC의 '아랑사또전'은 19회에서 은오사또의 모친인 서씨(강문영)의 몸을 아들이 나무로 된 비녀로 찌르게 되어 한몸에 살고 있던 천상의 선녀 무연(임주은)이 떨어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서씨의 몸에서 나온 무연은 새로운 몸을 찾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영원불사인 아랑(신민아)에게 달려가게 되었지만, 아랑은 무연에게 '싫어!' 하면서 몸을 내어주지 않는 모습으로 끝이났지요. 선녀 무연이 사람의 몸을 취할 수 있는 계기에는 한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몸을 내어주는 사람의 바램을 들어주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간절한 소원을 무기로 순순히 몸을 내어줄 때에만 사람의 몸을 취할 수 있지만, 거부하게 된다면 사람의 몸을 취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무연은 서씨의 몸을 취할 때에도 아.. 2012. 10. 18.
아랑사또전 14회, 여심떨리게 한 이준기의 백허그...음흉스런 상제...방울이의 삶에 정의 영화중에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라는 프랑스 영화 한편이 있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 14회를 보면 왜 그 영화가 생각나는 것이었을까요? 아마도 14회에서는 지지부진만 하게 보여졌던 전개가 한꺼번에 너무도 많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었을 거예요. 사또가 된 은오(이준기)와 사람이지만 귀신이기도 한 아랑(신민아)과의 로맨스가 터져버린 모습이었는데, 주왈(연우진)또한 아랑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었습니다. 은오사또-아랑-주왈 삼각로맨스로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된 점도 눈길을 끄는 요소인데, 거기에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수많은 비밀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아랑을 다시 환생시키게 된 것을 무영에게 알려주는 상제(유승호), 은오는 결계를 무너뜨리고 홍련(강문영)이 숨어있는 토굴속으로 무영과.. 2012. 9. 28.
아랑사또전 7회, 최종병기 그아이가 이서림? 정체가 무얼까? 미스테리는 의심하기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궁금증이 증폭되기 마련인데, 의외의 실마리를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MBC의 수목드라마인 '아랑사또전'을 시청하고 있노라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자꾸만 이상한 쪽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것이죠. 마치 드라마가 시청자에게 최면을 걸듯이 말이예요. 7화를 시청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그저 드라마가 보여지는 대로만 보았습니다. '어라 거기에서 저긴 어디야?' '저건 뭐지?' '그럼 그녀의 정체는?' 온갖 추측을 하면서 골똘히 시청하던 습관을 버리고 그저 흘러가는대로 이야기를 듣는다는 식으로 시청해 보았어요. 그런데 참 희안한 게 드라마 캐릭터들이 정체가 궁금한 것을 다 얘기해주드란 말이지요. 애써서 파헤치려고만 하니까 조금 더 .. 2012. 9. 6.
아랑사또전 6회, '1타5피' 남정네들 멘붕시킨 신민아의 매력! 다시 살아돌아온 이서림(신민아)의 발랄함에 밀양고을의 남정네 여럿이 정신이 나갈 지경입니다. 예뻐서가 아니라 언제 등장할지 모를 천방지축 행동들 때문이지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이서림의 등장때문에 비밀스러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경이지요. MBC 수목드라마 6회에서는 그동안 궁금했었떤 몇가지 의문점들이 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장 의심스러웠던 '그분'과 최주왈 부자의 관계가 6회에서는 비로서 밝혀진 것이었지요. 주왈(연우진)은 최대감(김용건)의 양자로 키워진 것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최대감이 왜 주왈을 양자로 들였을까 하는 점이 의문이었는데, 왜냐하면 욕심이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최대감이 주왈을 양자로 받아들인 이유가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었지요. '그분'을 모시고 있었기 .. 201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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