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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10

[미국 여행]천사들의 도시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영화 X-맨 3부작 중 마지막 ‘최후의 전쟁’에서 매그니토는 염력으로 금문교를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다. 헐리우드 영화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다리이기도 한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아열대성 기후로 연중 따뜻한 로스엔젤레스(LosAngeles)는 할리우드가 있는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다. 로스엔젤레스는 멕시코인 44명이 집단 촌락을 만들며 도시가 시작됐는데 당시 촌락이름(우리 천사들 중 여왕의 광장)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스페인 말로 로스앤젤레스는 ‘천사들’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하는데, 천사들의 도시라는 뜻쯤 되는 걸까 싶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뉴욕 다음으로 큰 대표도시며, 서부지역에서는 가장 발달한 도시다. 55만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거주하는 코리아 타운이 있다.. 2017. 8. 11.
[해외여행]캐나다알버타, 록키산맥의 중심 서울에 겨울들어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듯 하다. 지난 밤 사이에 내린 눈이 소복히 쌓려 겨울정취가 2017년 1월 20일 금요일에는 물씬 풍기는 날씨다. 그동안 한편으론 온실가스다 뭐다해서 기후가 바뀌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 우려가 들기도 한 겨울날씨의 연속이었는데, 서울도심에 쌓인 눈을 보고서야 겨울은 겨울다워야 겨울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하얗게 쌓인 눈을 보니 겨울 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 북극으로 김서방을 찾아서 떠날까? 아니면 열대의 적도지방으로 가는 건 어떨까. 공유와 한고은의 멜로환타지 드라마 '도깨비'에서 단풍국으로 불리워졌던 캐나다로의 해외여행은 어쩌면 눈내린 겨울날씨를 보면 떠오르게 하는 곳 중이 아닐까 싶다. 알버타의 중심, 에드먼튼 알버타 주의 주도인 에드먼튼은 19세기 말 골드.. 2017. 1. 20.
[충북 보은]속리산 수호령이련가 '보은 정이품송' 가을 단풍을 만끽하려는 여행자들의 마음이 설레는 11월의 초순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마치 겨울이라도 성큼 다가온듯한 날씨지만 여전히 해가 중천에 뜨는 오후가 되면 두꺼운 외투는 부담스런 날씨다. 씨알 굵은 대추로 이름난 충북 보은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몰려드는 여행객들이 붐비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보은 속리산 법주사의 가을절경은 빼놓을 수 없는 수려함을 뽐내는 곳이기도 해서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법주사를 배경으로 빨갛고 노랗게 물들어있는 단풍을 감상하고 있으면 손에 들려있는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지 않을수 없을듯하다. 속리산국립공원을 찾게되면 으례히 관광버스 안에서 눈에 띄는 나무 한그루가 스쳐 지나가듯 들어오고 속리산 국립공원 주자창에 다다른다. 어디선가 본 듯한, 한.. 2016. 11. 3.
신혼여행지의 스탠다드 '하와이' 결혼을 한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하와이다. 요즘에는 보라카이나 혹은 동남아로 신혼여행지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 하와이는 신혼여행지로 가장 손꼽히는 곳이라 여겨진다. 1959년 8월 21일 미국의 50번째 주가 된 하와이는 연중 온난한 기후를 갖고 있어 전 세계인의 휴양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서 신혼여행 지역으로도,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다. 환상적인 와이키키 해변, 선상에서 멋진 저녁을 하며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크루즈, 와이키키의 상징적인 공연이자 하와이 최고의 폴리네시안 마술공연, 깨끗한 바다에서 윈드서핑과 제트스키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끝없는 곳이 바로 하와이다. 하와이는 미국 본토에서 3700km 떨어져 있는 해외 .. 2016.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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