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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5

[해외 여행] 가을하늘 빛깔 에메랄드 빛 바다 '필리핀 세부' 여름휴양지가 아닌 가을에 떠나는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섬나라 필리핀 세부를 소개해 본다. 휴가지 소식에 앞서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10월의 마지막 금요일에 뜻하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바로 태풍 소식이다. 무려 최대풍속 49m/s의 강도를 갖고 있는 제26호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덮쳐 많은 피해를 입혔다는 소식이다. 피해규모가 커서 걱정이 앞선다. 태풍소식은 뒤로 하로 해외여행지의 하나인 필리핀 세부는 7,000개가 넘는 섬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필리핀 무역의 중심지이자 경제적으로 발전한 세부는 여왕도시라는 애칭이 있다. 이 별명에 걸맞게 다른 도시들보다 세련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갖고 있다. 세부는 일찍부터 외래문화를 받아들여 도시 곳곳에서 독창적이고 다양한 역사 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 2018. 10. 26.
[울주 관광]흙에서 만들어진 옹기의 미학을 만나는 '외고산 옹기마을'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백자나 청자 등과 같이 도예기술이 발달한 나라다. 임진왜란 당시 왜구들에게 끌려갔던 수많은 도예공들을 회유하기 위해 높은 벼슬을 주었다는 사서를 보더라도 한국의 도예기술은 그 깊이가 널리 알려졌었던 것이라 할만하다. 백자나 청자 등과 같은 예술혼이 담긴 도기와 달리 서민적이고 생활속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것이 옹기다. 예로부터 옹기는 숨쉬는 그릇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이는 태토가 되는 찰흙에 들어있는 수많은 모래알갱이가 그릇 벽에 미세한 공기구멍을 만들어 옹기의 안과 밖으로 공기를 통하게 함으로써 안에 담긴 음식물을 잘 익게 하고 오랫동안 보존해 주기 때문이다. 경남 울주에 가면 옹기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곳을 접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외고산 옹기마을' 이라는 곳이다.. 2014. 4. 27.
[울주 명소]근대사의 아픔을 품고있는 선찰 '석남사' 울주에 위치해 있는 가지산은 등반코스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산이다. 울주 상북면과 경북 청도군 그리고 경남 밀양시 신내면에 뿌리를 내린 가지산은 울산의 울타리가 되어 있는 산이기도 하다. 해발 1000m 이상의 일곱 산이 이어져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울산 산악의 주봉이기도 한 가지산 산자락에 위치해 있는 사찰이 '석남사'다. 석남사는 1200년 전 신라 현덕왕 16년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후 수차례 중수를 거듭하다 1957년 바구니 인홍 스님이 주지로 부임한 후 현재에 이르렀다. 경내에는 도의국사의 부도, 3층 석가사리탑, 3층석탑, 석남사 수조 등이 유물로 보존되어 있다. 오후 시간으로 접어들어 울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석남사를 향해 길을 잡았다. 석남사를 통해 가지산을 오르는 등반객들이 눈에 띄이는 시.. 2014. 4. 22.
스무디킹 오렌지레볼루션페스티벌, 2인조 여성밴드 랄라스윗...감성을 노래하다 인디밴드의 존재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일 거예요. 음악을 좋아해서 홍대 등의 공연장을 찾지 않으면 쉽게 만날 수 있는 가수들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TV나 라디오 등을 통해서 모습을 보는 기회가 적기 때문입니다. 거리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열기도 하는데, 대학로나 인사동에 가면 운좋은 날에는 인디밴드 거리공연을 볼 기회가 있을 겁니다. 스무디킹에서 신제품인 을 출시하면 서울에서 대대적인 거리공연을 열고 있는데, 지난 8월 18일 젊은이들의 많이 모이는 대학로에서 첫 페스티발을 시작으로 지난주 18일에는 코엑스에서 2차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영화를 한편 볼 생각으로 점심이 조금 지나서 코엑스로 향했는데, 걷다가 오백원짜리 동전을 주운 행운을 .. 201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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