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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브오웬의 강인하고 고독한 표정이 어울리는 영화 오랜만에 화끈한 영화 한편이 눈길을 끈다. 스타일러쉬 영화 '거침없이 쏴라!슛뎀업' 이 영화의 내용은 사실 황당할 정도로 거침없다. 스미스라는 주인공에게는 말 그대로 총알도 빗겨가는 듯 하다. 여기에 모니카벨추치의 관능미까지 개인적으로 클레이브오웬을 좋아하는지라 이 영화를 보게 됐지만, 내용은 없다. 그렇지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만인 영화다. 영화는 재미가 없다면 사실 그 가치가 없는것과 무엇이 다를까. 예술영화가 아닌 다음에야 관객이 좋아하면 그것으로 된 것이 아닌가 싶다. 클레이브오웬이 연기하는 스미스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신시티를 연상시키게 되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신시티의 클레이브오웬의 연기가 너무도 각인이 되어서 일까? 영화의 줄거리는 스미스라는 인물이 벤치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다가 미모의 임.. 2007. 10. 21.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를 지저분하다고 말한다?? 오늘의 블로그를 보다 문득 참으로 어이없는 글을 접하게 되었다. 다름아닌 지하철역에서 한 어머니가 어린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한 것에 대한 글이었다. 간혹 필자역시 이러한 현장을 두어번인가 목격한 적이 있는 듯 싶다. 그것도 요즘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지하철 모유수유 사건(?)에 대한 이미지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사실 이런 일을 사건이라 칭하기에는 너무 강한 어조라서 간단하게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 편이 옳은 표현이다. 어머니가 아이에게 자신의 모유를 수유하는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이다. 그것이 공공의 장소가 되었건 밀폐되어 있는 병원병실이나 아니면 조리원 등에서 행하는 행위였건 말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시선에 따라 기타의 블로그에서 얘기한 것처럼 '더럽다', '아줌마스럽다'라는 표현이 나올 수 있을까? .. 2007. 10. 16.
비커밍제인, 사랑이라는 내릴 수 없는 정의에 대한 영화 열정. 순수. 로맨스. .......... ...... 사랑이라는 이름의 떠다른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단어들. 때로는 아름다움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때로는 잔인하고 슬픔으로도 표현되는 것이 사랑이다. 로맨스 소설로 인기높은 여류소설가 제이오스틴의 소설을 영화로 한 '비커밍 제인'은 사랑이라는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제이오스틴. 전세계적으로 로맨스 열풍을 불러 일으켰지만 정작 그녀는 결혼을 하지 못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녀의 소설을 영화화한 센스앤센서빌리티, 엠마, 오만과 편견에서의 주인공들은 모두가 해피엔딩으로 사랑을 이룬다. 어쩌면 제인오스틴의 그녀의 사랑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 그녀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들을 보면서 필자는 배경의 아름다움과 등장인물들의 사랑.. 2007. 10. 7.
블로그의 힘은 양면성이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두어달이 지난 듯하다. 티스토리에서 백일장을 공모한다는 공지가 떴고, 관심 반 호기심 반으로 글을 써본다. 사실 아직까지 블로그에 대해서 그 참 재미에 푹 빠져있는 것은 아닌다. 국내에 개인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는 너무도 많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과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위한 싸이월드를 비롯해, 네이버에서도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다음블로그와 태타툴즈라는 곳도 있고.... ... 블로그와 의미가 같은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문화도 인터넷상에서 정착되어 다양한 카페가 활성화 되어 있다. 사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호기심이 더 많이 작용했었다. 다른 사람이 만든 블로그를 들여다보고 글들을 올려놓았는데 전혀 모르는 누군가가 들어와 글에 대해 반박하.. 200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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