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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로47

숭례문 화재, 이건 화재가 아닌 참변이다 아직까지 그 이름을 남대문으로 불리워지기도 하는 숭례문은 서울의 상징 어쩌면 우리나라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남대문시장(지금이야 고층건물들로 리모델링이 되어 옛날과는 많이 달라졌지만요)의 끝머리에 자리하고 있는 남대문은 사실상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눈여겨 볼만한 건축물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항상 그 자리에 서 있었으니까요. 늘 그렇게 제자리를 지켜왔고 일제시대에도 허물어지지 않은 채 보존되어 온 숭례문은 조선시대 지어진 건물이죠. 태조 4년에 짓기 시작해 7년에 완공되었으니 축조기간이 무려 3년이나 지난 셈입니다. 뉴스에서 보도된 바로는 복원하는데에만 2년 아니면 3년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그 웅장함이야 어디 비할데가 있을까요. 그런데 참으로 애통하다는 표현밖에는.. 2008. 2. 11.
대중교통, 이용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오늘 지각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오늘만이 아니다.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평균적으로 지각을 일삼고 있는 듯하다. 그렇다고 시간을 훌쩍 넘겨서 지각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10여분 정도의 차이로 지각을 하게 된다. 물론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 지탄받아 마땅할 일인데도 오늘만큼은 얘기를 토로하고 싶지 않을 수 없다. 얼마전인가 버스 운전에 대해서 글을 올렸는데, 의외로 많은 방문자분들이 방문을 해주셨다. 어쩌면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어서 부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이 같은 심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는지 아니면 그 정반대로 제목때문에 방문해 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생각된다. 제가 왜 지각을 했을까요 본론을 얘기하자면 너무 간단하다. 언제인가부터 한달여정도 전부터였을 .. 2008. 1. 24.
각종 '사기 수법'을 피하는 '10계명' 현대 사회에서 그것도 IT강국이라 자부하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자행되는 일들 중 각종 사기수법의 출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옛날에는 사기치는 수법이 주의만을 요한다면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로써는 쉽게 피할 수 있는 수법에 지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마, 요즘 성행하는 사기 수법은 그 방법도 가지가지다. '눈감으면 코 베어간다'는 말이 요즘 판을 치는 사기의 행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니 말이다. 그렇지만 얼마정도 생각해보면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영영 없는것도 아닐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기도 한다. 최근에 사기수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략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방법이 몇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노약자 속이는 수법 가장 고전적이고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사기수.. 2008. 1. 17.
도심의 전신주= 쓰레기 집하장?? 사림들이 모여살면 그만큼 늘어나는 것이 먹다남은 음식물이나 기타 생활 쓰레기들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쓰레기들이 도심 곳곳에 출현하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 뭇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그도 그럴것이 여전히 도심에서는 쓰레기의 홍수로 매일같이 몇천톤이 넘는 물량이 거리를 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한곳에 가지런히 쌓여있다면 응당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도 않을 것이지만 으례적으로 쓰레기들이 모여드는 곳은 따로 정해져 있다. 사실 주택가를 걸어가다보면 사신처럼 이곳저곳에 마구잡이로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찾아볼 수 있는 건은 쉬운 일이다. 응당 통신을 하거나 전기공급을 위해 중간중간 전선이 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세워진 것이 전신주(전봇대)의 역할일 것인데,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 200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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