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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210

공효진의 깜찍 발랄함과 만난 천연치클 '내츄럴 치클' 사람이 살아가면서 복받았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했다 하더라도 건강이 나쁘면 복받은 사람이라고 말하지는 않죠. 그 사람의 노력에 따라 성공을 얻었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죠. 흔히 복을 받았다는 것은 원천적으로 사람에게 따라오는 무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복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 다섯가지는 수(壽), 부(富), 강령(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이라고 합니다. 오래살고 재물을 소유하고, 마음과 육체적으로 건강하며, 건전한 마음과 평온함을 지니고, 마지막으로 고통없이 죽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오복이라는 말을 들여다보면 잘먹고 잘사는 것이 오복이라는 말이 새삼스레 떠올르게 되죠. 거기에 남에게 우러름을 받는 영광을 얻으며, 마지막 순간에 평온하게 임종을 맞는 것.. 2010. 4. 9.
2AM과 DID 체험하고 펩시 사이트에서 행사참여로 마음까지 뿌듯하고^^ 얼마전에 영화관에 들렀다가 알게 된 새로나온 리프레쉬 펩시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탄산음료는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니었지만, 롯데시네마에 설치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경험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조그마한 간이 뮤직박스처럼 보이기도 하는 DID는 요즘 지하철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계죠. 지하철 노선도는 물론 역 주변의 지형 등을 검색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 DID를 한번쯤은 사용해 봤을 법합니다. 영화관에 설치되어 있는 펩시 DID에는 요즘 한창 주가가 높은 2AM 맴버들의 사진들이 스크랩되어 있습니다. 증강현실이라는 얘기들을 요즘들어 많이 듣게 되는데, 일종의 실제같은 가상의 세계를 경험한 듯 싶어요. 아날로그 세대인지라 DID가 다소 낯.. 2010. 4. 9.
영화관람 갔다 2AM과 놀고, 새로온 리프레쉬 펩시도 꽁짜로 마신 사연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볼 수 있는 SF환타지 영화 이 드디어 개봉되었습니다. SF매니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 여기는데, 개인적으로도 환타지 영화팬인지라 주말을 이용해 신림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로 향했습니다. 신림역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는 지난해에 개관한 극장인데, 근처에는 영화관이 하나 더 있기는 하죠. 르네상스 영화관인데, 백화점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림역 주변은 옛날부터 신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한데, 주변 상권이 젊은이들을 불러모으기 때문이기도 해 보입니다. 일명 순대타운이라고 불리는 신림역 뒷편의 음식점들은 평소에 젊은 학생층들의 손님들로 붐비는 명소이기도 하죠. 신림역으로 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철에서 내려 출입구까지 사람들의 행렬로 북적거.. 2010. 4. 6.
故 최진영, 음악으로 기억에 묻다 연예계에 또다시 암흑과도 같은 사건이 일어나 눈시울을 번지게 하고 있습니다. 자살이란 사인이 발표되었을 때, 고인이 된 최진영씨에 대해서 글을 남길까를 고민했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연예계에 대해서 글을 올리다보니 어찌보면 단순하게 자살한 故최진영의 죽음으로 인터넷 상에 글을 유포하는 것은 아니냐는 말들이 있을까 싶기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고인이 된 최진영씨와는 같은 또래여서 그의 죽음이 더욱 슬프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 기억으로 故 최진영씨의 죽음이 슬프기만 한 것은 그의 노래때문이었죠. 아마도 대학교 마지막 학기였을까요 사회로의 처음 진출했었을 때였을까 싶습니다. 음악계에 이름없는 가수가 등장했던 시기였었죠. 가수 조성모의 인기가 한창 높았을 때였을 시기였는데, 노래와 더불어 함.. 201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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