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버라이어티리뷰414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군대에서 가장 떠오르는 말 '어머니' 추석을 전후로 방송된 MBC의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남자출연자들보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막을 내렸다.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시간상의 차이였을지 시청율이 큰폭으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남자 출연자들로 구성된 본방송보다 높은 시청율을 올린 것이 사실이다. 이쯤되면 진짜사나이가 아닌 여군 체험병영생활을 시도해 볼만도 한 결과치였다. 군대갔다온 남자와 여자들의 대화에서 흔히 섞이지 못하는 소재가 남자들의 군대이야기였다. 그만큼 군대라는 집단에 대해서 여자들이 느끼는 감정은 허구에 가까운 잡담이라 여길 수 있으니 자연스레 남성-여성의 대화에서 불협화음을 보이는 것이 남자들의 군대이야기다. 그렇지만 남자들은 어떠한가. 자신들의 경험한 병영생활이다보니 심한 경우 뻥을 가미해서 무용담처럼.. 2014. 9. 23.
슈퍼스타K6, 콜라보레이션 미션은 최선 혹은 최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는 Mnet의 '슈퍼스타K'는 시즌 6번째를 맞고 있다. 역대 최고의 실력자들이 참가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을 받고 있지만 사실상 기존 시즌에 참가했었던 참가자들 역시 역대 최고의 실력자들이었음은 확실하다. 지역예선을 끝내고 슈퍼위크까지 올라온 참가자들은 각기 개별 미션을 통해 또한번 탈락자와 합격자들로 나뉘어졌는데, 개별미션으로 우승후보로 일찌감치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대거 탈락한 모습을 보였다. 개별미션이 끝나고 이어진 콜라보레이션 미션은 말 그대로 참가자들에게는 천당과 지옥을 오간 미션이라 할만했을 것이라 여겨진다. 개별미션은 개인전이라 불리워도 좋을만큼 개개인의 실력을 맘껏 뽐내는 무대나 다름없다.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 심사위원들을 움직.. 2014. 9. 22.
진짜사나이-여군특집,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여군열풍! 남자들만의 세계에 여자 연예인들이 뛰어들어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후꾼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바로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그것이다.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남자들로 구성된 '진짜사나이'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예상되던 시나이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남자 연예인들로 구성된 진짜사나이가 인기를 끌지 못했다면 당연히 여군특집은 없었을 것은 뻔한 일이기도 하다. 남자연예인들이 출연해 군대이야기로 화제를 몰았던 덕에 여군특집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라 할만하다. 군대란 특수한 조직은 사실상 여자들에게는 흥미거리나 관심거리가 될만한 소재는 아닐 것이다. 흔히 어느 선술집에서 남녀 동창생들의 모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다보면 남자들은 으례히 군대이야기는 빠지지 않는 수다꺼리일 수 있겠지만 여.. 2014. 9. 17.
슈퍼스타K6, 김정훈의 사모곡 '마마'...예선 라스트 10분의 감동 대국민 오디션이라는 기치로 벌써 6년을 맞고 있는 Mnet의 '슈퍼스타K6'의 예선 마지막 무대는 감동으로 끝을 맺은 모습이었다. 슈스케6 지역예선 마지막회와 슈퍼위크의 첫번째 무대가 교차되면서 방송되었던 4회에서는 지역예선 참가자들 중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김정훈의 감동스런 무대가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부모님이 노래하는 것을 반대했다는 김정훈은 무대에서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하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예선무대에 오른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했던 참가자가 아니었나 싶기도 했는데, 무려 10여분이나 지난 분량이었으니 말이다. 참가자 김정훈이 무대에서 부른 노래는 2곡이었다. 이선희의 '인연'은 오디션 무대를 위해 부른 선곡이었고, 또 하나의 곡이었던 바비킴.. 2014. 9.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