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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행사리뷰15

바미 기펏네~, 소외당한 사람들의 행복한 파티 - 세상은 누가 정상적일까? 과거에는 대학로 마로니에라고 많이 불리던 곳이 지금에는 각종 공연들이 열리고 있는 소극장이 운집해 있는 곳입니다. 불과 몇개의 소극장으로 이루어져 있던 곳이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들린 대학로인지 공연을 준비하는 소극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더군요. 혜화역에 위치해 있는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연극 에 초대되어 금요일 저녁에 일과시간을 마치고 바삐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공연시간에 맞출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했었는데, 가까스로 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극장 3관은 본관과는 따로 떨어져 쇳대박물관 지하에 위치해 있는 곳이죠. 아마도 공연을 많이 관람하시는 연극팬들이라면 쉽게 찾을 수 있을거라 여겨기지도 합니다. 서울시 블로거 담당하시는 분으로부터 공연에 대한 초대를 전해듣고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공연이라는 말.. 2010. 12. 13.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아트불꽃쇼를 가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이 개막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0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해, 광화문, 청계도심광장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이루지게 될 전야제가 치뤄졌던 지난 1일 밤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화려한 2010. 10. 2.
뮤지컬 서편제,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길에서 소리를 듣는다]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를 모르는 영화팬은 없을 겁니다. 90년대 개봉되어 인기를 모았던 서편제를 통해서 주연배우였던 배우 오정혜는 스타덤에 올랐던 영화이기도 했었지만, 판소리라는 소리의 세계를 영상이라는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되었던 영화이기도 했었죠. 당시 영화에 출연했었던 유봉역의 김명곤, 송화의 동생인 동호 역으로 등장했었던 배우 김규철씨의 풋풋한 모습도 아련하기만 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영화로 만들어졌던 서편제가 뮤지컬로 재탄생했습니다. 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고 있답니다.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떠올려보면 판소리라는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을지 의문스럽기만 합니다. 판소리의 한이 서려있는 소리를 뮤지컬화되었다는 점은 앞서서 생각해기엔 역부족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음악과 춤으.. 201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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