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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애드센스와 애드클릭스의 장단점 비교, '이것이 다르다'

by 뷰티살롱 2007.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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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애드클릭스(Adclix) 구글의 애드센스(Adsense)를 비교해 보면 어떤 차이점이  있을 까 궁금해진다. 두 컨텐츠 모두 블로그를 통해 블로거들에게 수익율을 준다는 의미는 같다고 할 수 있다. 두가지 컨텐츠에 대한 나름대로의 비교를 풀어본다.

먼저 애드클릭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드클릭스는 상대적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어 글을 올리고 편집하는 기능이 상당히 쉽다. 물론 필자의 경우 다음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만들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환결설정' 에 따른 편리성 측면에서 얘기해본다.
다음 블로그의 경우 여러형태의 블로그 타입을 제시하고 있고, 거기에 블로거가 원하는 타입을 골라 블로그를 만들면 된다. 사실 이 부분은 다른 블로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환경과 동일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테터툴즈나 올블릿, 티스토리 등에서 제공하는 환경설정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환경설정 조작법에 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세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블로그를 나름대로 편집하고 설정하고 디자인 하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는 미숙하다. 단지 어떤 한 컨텐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환경설정에 따라 일반적으로 제시된 예시에 의해 블로그를 만들었다. 그런 측면에서 다음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형태는 유저가 사용하기에 쉽게 되어 있다는 게 장점이라는 생각이다.

애드클릭스와 애드센스의 차이점은 첫번째로 광고컨텐츠를 기재하는 것부터가 다르다. 애드클릭스는 솔수하게 애드클릭스를 신청하고 승인을 얻게 되면 그 때부터 자동적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가 올라가게 된다. 물론 하단에 설정할 것인지 사이드에 설정한 것인지는 본인이 직접 애드클릭스 광고컨셉을 설정해야 한다. 그렇지만 인터페이스 자체가 애드클릭스의 경우는 비주얼로 보여진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언뜻 납득이 가지 않겠지만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나면 반드시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승인 아이디를 로그인해서 광고 설정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해야 한다. 그리고 절차에 따라 애드센스 광고에 대한 배경이나 형태 등을 모두 본인이 선정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애드센스 코드를 블로그에 삽입해야 한다는 것이 다르다. txt로 정리된 광고코드를 자신의 블로그로 들어가 환경설경에서 삽입해 주어야 한다는 얘기다.

두번째의 광고유형에 대한 차이점이다. 애드센스의 경우 광고게재 형태가 상당히 일률적이다. 하단이나 상당, 사이드 등에 따른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고, 또한 광고형태역시 개성있는 형태를 아직까지는 띠고있지 못하다. 때문에 블로거들이라면 간단하게 알아서 해주니까 편리하다는 생각과 개성이 너무 없어 흥미가 없다는 두가지 측면의 생각이 자리할 수 있다. 이에 비해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광고유형이 여러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컨텐츠나, 추천, 검색 3가지로 나뉘어져 다양한 광고형태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고 디자인역시 유저가 선택적으로 할 수 있어 다양성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필자처럼 복잡하다는 생각과 개성이 있어 좋다는 측면의 주장이 생겨날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는 블로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수익률에 대한 것이다. 이 부분이 블로거들에게는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해 들어오는 방문자에 따라 수익을 얻는 방식을 누가 싫어할까.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두 광고유형을 비교해본 결과 애드클릭스에 비해 애드센스가 상당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광고가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애드클릭스의 광고단가가 낮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애드클릭스는 부정클릭이나 무효클릭에 따른 IP주소가 발견되면 경고성으로 자신의 클릭도장 점수라고 하는 게 차감되는 형태를 띠고 있다. 필자도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IP에서 과도하게 광고를 클릭했다고 메일이 와서 점수가 현재 깍여있는 상태인데, 그렇게 되면 클린도장을 받을 수 없다. 애드클릭스의 운용이 블로거들에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 방식이라는 평가다. 그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애드센스의 경우에는 부정클릭이 있을 경우 가차없이 애드센스 중단이 내려진다. 한치의 제고도 없는 셈이다. 살벌하기까지 한 부분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한 블로거의 경우 그달 수익이 2백달러정도 된다고 했는데, 경고메일이 날라야 수표가 쓸모없게 되었다고 하소연하는 글을 읽어본적이 있다.

수익률을 높이고 목돈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은 블로거들에게는 하나의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옳바른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글을 올리고 나름대로의 기사를 작성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면에서 애드클릭스나 애드센스 모두가 이러한 블로거들에게는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셈이다.
그렇지만 좋은 컨텐츠를 활용하는 블로거들의 블로그 관리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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