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슈퍼스타K'가 시작됐다. 공중파에서조차도 케이블 채널인 Mnet의 오디션 인기를 실감해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탄생됐지만, 이제는 공중파에서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K팝스타'가 유일하다. Mnet '슈스케'은 명실공히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번 시즌7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을 것이라 여겨진다. 일각에서는 오디션 열풍이 과거와 달리 떨어졌다고는 하지만 Mnet의 '슈스케'를 통해 배출된 가수들은 드라마와 예능, 가요계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지라 계속되어야 한다는 견해다.

 

첫회에서는 10대들의 열풍을 실감케 하는 방송이었다. 그동안 슈스케에서 우승했던 출연자들을 돌아본다면 10대 도전자가 우승할 가능성은 어딘지 모르게 희박해 보이기는 하지만, 첫방송부터 시작된 지역예선에 등장한 10대 도전자들의 실력은 우승가능성이 높은 도전자들로 채워져 있었다 할만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스케가 진화할수록 눈에 띄는 점은 과거와는 달리 도전자들의 갖고있는 음악적인 지식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점이 눈에 띄기도 하다. 10대임에도 불구하고 자작곡을 통해 음악색을 알리는 출연자들의 많았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출연자들이 눈에 띄기도 했다.

 

첫번째로 등장한 유용민은 자작곡으로 심사위원 4명에게 극찬을 받으며 합격을 알렸고, 18세 여고생인 박수진은 소울짙은 음성과 실력으로 top10까지 올라갈 수 있지 않냐는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받기도 했다. 19세의 류지현과 김민서 역시 10대 돌풍을 예고하는 모습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10대만의 독무대가 될 것 같은 첫방송만은 아니었다. 글로벌 오디션을 찾은 자말킴, 스티비 워너, 클라라홍, 케빈오, 등의 20~30대들의 도전자도 눈길을 끌며 지역예선을 통과해 실력파 도전자들의 출연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그중에서 첫방송에서 눈에 띈 것은 10대로 자작곡을 노래한 유용민과 사연을 갖고 등장한 김민서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오디션이라는 측면에서 도전자들의 실력이 우선되기도 하지만 예능적 요소를 배제할 수는 없는 법이다. 슈퍼워크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예선무대로 올라가면 도전자들의 출연이유는 적잖게 플러스 요인이 된다는 점은 기존 시즌에서 알 수 있었던 사례가 아니었을까.

 

더욱이 이번 시즌7에서는 10대 특별예선이 마련돼 있어 10대 실력자들을 향한 슈스케의 욕심이 비춰지는 부분이기도 해 보였다.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으로 이러진 4명의 심사위원 체제가 기존 슈스케와 어떤 다른점을 보일지도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올라온 성시경은 스스로 악역을 자체하며 도전자들에게 쓴소리와 독한 평을 내놓을 것을 예고했다.

 

슈스케는 이승철의 검은 색 썬그라스가 생각나는 오디션 프로이기도 하다. 때론 혹평을 내놓기도 한 이승철의 빈자리를 성시경이 채워줄 수 있을지도 기대해볼만 하다. 에이스인 윤종신은 시즌3에서 심사위원 자리를 내놓았던 바가 있었기에 오랜 터줏대감이 없어져버린 격이 된 셈이기도 하다.

 

 

매년마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금요일 늦은 밤을 잠못 이루게 만들었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의 '슈퍼스타K7'은 금요일 방송대에서 목요일 방송대로 자리를 옮겼는데, 시청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다. 하지만 첫방송에서 3%대로 출발한 모습은 여전히 '슈스케'의 아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할만하다.

 

케이블 채널인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3%의 시청율은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이 TOP10 본선무대가 아닌 단지 지역예선에 불과한 첫방송의 결과였으니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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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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