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서울 도심을 벗어나 야외로 드라이브 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가장 좋은 드라이브 코스는 아무래도 청평과 양평으로 향하는 북한강과 남한강변의 드라이브 코스일 거라 여겨진다. 특히 이곳은 강변을 따라서 예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아서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팔당을 지나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연꽃군락이 인기를 끌기도 하는데, 예쁘게 조성된 산책로도 데이트족들을 불러들인다. 연꽃군락으로 부여의 궁남지를 빼놓을 수 없는데 애석하게도 필자는 궁남지를 아직까지는 관람하지 못해서 아쉽다.


두물머리에서 산책로를 따라서 바라보는 연꽃군락의 모습을 팔당인근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팔당 물안개공원이라는 곳이다. 두물머리가 강 북쪽도로에 위치해 있다면, 팔당 물안개 공원은 한강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자전거도로와 전철의 인접성으로 꽤 많은 주말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강북쪽 도로와는 달리 퇴촌방향의 강남쪽 도로는 접근성이 떨어져서인지 주말나들이족이 그리 많이 찾지는 않는 곳이기도 하다.


양평 물안개공원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공원조성이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은 듯한 모습의 소박스러운 모습이기도 한데, 산책로로 연결된 다리를 지날 때에는 공원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한순간 걸음을 멈추거나 혹은 자전거 페달을 멈추게 될 것이라 여겨진다. 그만큼 장관이 따로없다.


넓직한 주차장에는 그리 많지 않은 차량들이 주차해 있는 것이 보인다. 2014년 8월 첫째주에 다녀오게 곳인데, 주차주역이 자갈로 조성되어 있어서 구역임을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공원 초입에는 자전거 대여점도 보인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기도 한데, 한시간에 3천원 가량이다. 강변 산책로까지 걸어가기에는 5분여 시간이 걸리는데, 산책로를 걷기에는 다소 먼 거리여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이 더 나을 수가 있어 보인다.


다리위에서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사진을 찍어보았다. 불행히도 늘상 가지고 다니던 DSLR 카메라를 두고 나와서 휴대폰을 사용해 사진을 담아보았다. 아직까지 카메라 사진을 이용해 포스팅한 경우는 없었는데, 의외로 사진퀼리티가 높다는데 놀랐다.


달리 떠오르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연꽃 군락지라 소개했는데, 군락이라는 말은 잡목군에 해당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연꽃 밭이라 표현해야 옳을까? 여튼 팔당 물안개공원의 연꽃밭은 마치 십리에 이르는 넓은 강을 따라서 형성되어 있는 모습이다.


귀여리에 위치해 있는 팔당물안개공원 산책로도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어 보인다. 특히 이곳 산책로에는 포푸라 나무 군락을 볼 수 있다는 것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산책을 즐기기에는 아직까지 나무들의 뿌리를 내리지 않아서인지 그늘막이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인 듯 보여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들도 세를 형성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햇살이 뜨거운 날에는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흐린 날씨에는 최상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 곳이다.


공원의 모습은 아직은 애띤 모습마저도 드는 곳이지만 꽤 운치있고 낭만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는 팔당 물안개 공원으로의 주말 산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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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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