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하면 많이 떠오르는 것이 맛집이 많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회사에 다니는 샐러리맨들의 주된 약속장소가 사당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성남과 분당, 인덕원, 과천 등의 서울외곽으로 통하는 대중교통편이 있어서 편리하기도 한 곳이 사당역 인근이기도 합니다.

서울역 인근에서 회사에 다니는 친구와 연초에 만나기도 했었지만 부득이하게 불발이 되었던차에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어요. 사는 곳이 과천방향이었던지라서 이동하기에도 수월한 장소를 물색하다 사당역에서 만나기로 했었지요~~


사당역 먹거리 상권은 유명하죠. 평일이면 양복을 입은 회사원들이 저녁무렵이 되면 하나둘씩 손을 흔들면서 만나기도 하고 연인들도 많이 눈에 띄는 곳이 사당역인데, 사당역 인근의 사당역 주변으로 형성된 맛있는 맛집들이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모 연예인의 고기집도 이곳 사당역에서 발견할 수도 있고, 다양한 먹거리들이 가득한 곳인데, 생선회에서부터 한식과 중식, 일식은 물론 각종 퓨전요리들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도 합니다.

음식점이 많이 있다는 점은 손님들로써는 즐거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가계들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음식들을 맛있게 만들어야 하고 개성넘치는 메뉴들을 선보여야 하니까 손님입자에서는 이보다 기분좋은 일이 없기도 합니다.


사당역에서 이수 초교 앞까지 이어지는 먹자골목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풍성한데, 소문으로 맛이 이름난 곳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기가 힘들만큼 인기를 끄는 음식점들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사당역 11번 출구에서 나와 방배천로 4길로 들어서면 많은 음식점들이 눈을 유혹한답니다.

7시에 만나기로 한 친구는 10여분이나 늦어서야 도착했는데, 일처리 할 것이 급하게 생겨 퇴근시간을 지나치게 되었다며 만나면서부터 미안하다며 투덜~~


회사원들의 퇴근시간인 7시의 사당역 인근은 회사원들로 붐비는 곳이예요.

신림역 인근 순대타운이나 혹은 신촌과 홍대주변, 강남역 일대가 대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과는 달리 사당역은 성인들이 많이 모이는 약속장소로 인기를 끄는 곳이라 여겨집니다.

"오랜만이네 잘 지냈고? 배도 출출한데, 어디가서 고기나 한점 뜯을까?"

저녁시간인지라서 배도 출출하던 차에 친구는 배도 채울 수 있는 음식점으로 가자고 제안했답니다. 먹는게 남는 것이라나?


음식점들을 물색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마포본가!

마포본가?

마포가 아니라 사당본가 여야 하지 않나?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일단 gogo~~


음식점 이름도 특이하게 사당역에 '마포본가' 라는 간판도 특이했지만 무엇보다 밖에서 보는 음식점의 외관이 산속의 산장을 연상케하는 운치있는 모습이기도 해서 눈길이 가는 음식점이었습니다.

'갈비 어때?'

친구와 저는 서로가 약속이나 한것처럼 말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쳐다보다가 마포갈비 안으로 들어갔드랬습니다.


밖에서 보는 운치와는 또다른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이는 음식점이기도 햇어요.

한문을 소재로 한 벽지들이 제법 운치있어 보이기도 했고, 테이블마다 황금색 환풍기들이 갖추어져 있어서 고기를 구울 때에 연기를 신속하게 빨아들이게 해서 실내가 쾌적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건물의 크기는 그리 크지않은 평수인 탓인지 건물 전체를 마포갈비 음식점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하와 1층, 2층을 전체 사용하고 있답니다.

각 층마다 느낌이 다른 것도 특징이었는데, 예약손님들이 있어서인지 지하에는 테이블 셋팅이 되어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어요.


셋팅되어 있는 모습인데, 신선한 상추쌈과 고추, 깻잎이 놓여져 있고, 양파소스가 개인접시에 담겨있어요.


이른 시간인데 자리를 잡은 1층에는 회사원들로 보이는 손님들이 벌써부터 자리를 차지하고 한잔 들이키고 계시더군요.

셋팅을 하고 나서 반겨준 것은 뜨겁게 달구워진 갈탄~~~


서비스 하는 분에게 "우리 고기 많이 먹는데, 3인분같은 2인분요~~" ㅋ

양념장이 골고루 배인 돼지갈비 등장하시고~~

친구는 젓가락부터 들고 불탄에 넣기도 전에 벌써부터 "배고파~~" 연발
 


완전 맛있어 보이는 갈비 두대를 불판에 올려놓고, 서비스하시는 분이 하시는 말쌈~~

"양념갈비라서 자주 뒤집어 주어야 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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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한 손놀림으로 양념고기를 연신 뒤집으시며 맛있게 익혀 주었답니다^


먹성좋은 친구와 저로써는 환상적인 상차림^^


1차로 구운 양념갈비가 익고, 깻잎과 상추에 고기한점 올려놓고 양파소스 겻들여서 쌈장 발라주고 한입에~~

이거 미칠맛이 따로 없네요.

양념맛이 제대로 배어들어서 맛있기도 한데,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계속해서 젓가락질하게 만든다는^0^


상추쌈 없이 그냥 양파소스와 함께 먹어도 별미의 맛이었답니다.
 
한시간 가량을 고기먹으면서 술한잔 마시며 회사이야기도 나누고 집안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는데, 늦은 시간이 될수록 손님들이 늘어나는 모습이었어요.

호~ 요기 사당역에서 소문난 맛집인가보네?


고기가 빨리 타는 것이 약점인 양념갈비이기에 서비스 하시는 분이 수시로 불판을 갈아주느랴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빠지지 않고, 저희 테이블도 서비스 서비스~~

"여기 손님들이 많은가 보네요?"

"미리 손님들이 전화로 예약을 하시는 편인데, 그래도 항상 두 테이블 정도는 비워두고 있어요. 음식점을 찾아왔다가 그냥 돌아가시게 할수는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음식점은 그만큼의 이유가 있는 법인데, 사당역 맛집인 마포본가는 고기맛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도 한몫을 하겠다는 느낌이 드는 음식점이었어요.


적당히 술도 비워가고 해서 이왕 저녁이니 식사까지 하자면서 마지막으로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돼지갈비에는 역시 냉면이 빠질 수 없겠지요^^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각기 주문했는데, 물냉면은 육수가 깔깔하게 느껴지기도 해 보였습니다.


예전에 고기집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국수와 함께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특이하게도 국수와 돼지고기의 조합이 꽤 맛있었던 터라서 냉면과 돼지갈비는 어떨까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냉면의 찬기운 때문인지 그리 추천해드릴 정도는 아니지만, 특색있는 고기맛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 많던 돼지갈비들이 어디로? ㅋㅋ

불판위에 덩그란히 놓여있는 갈비 뼈다구를 보니까 먹성좋은 우리 두 사람의 식욕에 그저 웃기만 했답니다.


역시 사당역은 회사원들의 회식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기도 해 보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일어서려는데, 다른 손님들로 벌써 자리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만큼 손님들로 들썩~~

하루 일과를 끝내고 회사에서 회식장소로 손색이 없을만큼 돼지갈비 맛도 맛있었고, 서비스도 좋았답니다.


혹시라도 모르는 일이니 미리 예약하고 간다면 기다리는 것을 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장 찍어서 올려봅니다^^

사당역 인근에서 약속을 잡고 저녁식사를 한다면 양념갈비 전문점인 마포본가의 맛속으로 빠져들어보세요^^ 운치있는 인테리어로 고기집이기는 하지만 테이트하면서 저녁먹기에도 제법 괜찮을 듯 싶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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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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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식이 참 먹음직스럽네요. 기억해 두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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