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

이미지 저작권 시비, 이미디오 서비스로 획기적 대안!

by 뷰티살롱 2012. 11. 19.
반응형

얼마전부터 한가지 획기적인 서비스가 있어서 짧게나마 포스팅을 해 볼 까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 등에 대해서 리뷰를 많이 올리는 연예 블로거들에게 가장 기분나쁜 사건들은 아마도 방송사에서 내걸고 있는 저작권 문제일 거예요. 사실 영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글을 발행함으로써 드라마의 깊이나 혹은 영화에 대한 관저높인트 혹은 정보를 알리기 위해서 글을 발행하는 입장에서 드라마의 일부 장면을 캡처해서 인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관심있게 보는 TV프로그램들 중에서 요즘 한창 인기가 높은 월화드라마 '마의'나 일요일에 방송되는 '나는가수다2 가왕전'을 시청하면서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이나 혹은 예상에 대해서 간단히 포스팅을 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방송 프로그램은 사실상 콘텐츠 자체가 방송사에게 있기 때문에 스샷 형태로 한두개의 장면을 캡처해 인용한다 해도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방송사가 가지고 있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글을 쓴다는 입장에서 이미지는 단지 하나의 인용과 보기를 위해서 사용할 뿐 콘텐츠 자체를 침해하는 것은 없다는 게 연예블로거 들의 입장이지요. 그 점으로 인해서 일부 방송사에서는 연예 블로거들이 발행한 글에 자사의 방송된 드라마 이미지가 있으면 저작권 시비를 빌미로 차단하는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모 방송사에서 이메일을 통해서 받은 저작권 침해사실에 대한 통보로 몇개의 글이 블라인드 처리되는 일을 겪었던지라서 해당 방송사에서 방송되는 드라마에 대한 포스팅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는데요, 블로거에 의해서 쓰여진 인터넷 상의 리뷰글은 때로는 시청율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또한 관련 연예인들도 인터넷 블로깅 글을 통해서 더 대중들에게 관심을 얻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일종에 상생의 관계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얼마전에 이미디오 서비스라는 것을 블로그에 적용시켰는데,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블로거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거라 예상이 듭니다.

 

이미지오 서비스를 블로그에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몇줄 정도의 텍스트를 HTML로 붙여넣으면 되는데, 상당히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특히 드라마를 주요 리뷰하는 입장에서 이미디오 서비스의 이미지 동영상 제공은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글에 대한 자세한 부분을 짧은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이득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텍스트를 블로그에 붙여넣기해서 넣게 되면 드라마나 영화리뷰에 사용된 캡처사진안에 플레이어 형태가 나타나게 되는데, DVD 플레이어같은 플레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해당 사진에 대한 영상을 짧게 감상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월화드라마 '마의'의 한장면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발행하면서 해당 영상을 캡처해 올리게 되면 그림처럼 플레이 버튼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미디오 서비스는 웹상의 사진에 대해서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자동적으로 추출해 내는 서비스입니다. 일종에 드라마의 한장면을 캡처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해당 부분을 추출해내어 플레이되게 되는 것이고, 영화의 한장면을 올리게 되면 해당영화의 '예고편'이 보여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저작권에 대한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일정정도 대응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보이기도 하더군요.

왜냐하면 이미디오 서비스는 공중파 3사와 CJ케이블, 종편 4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어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기때문입니다. 간단한 스샷만 올리게 되면 해당 콘텐츠에 플레이 버튼이 올라가게 되니까 사실상 이미지 자체는 이미디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미디오 서비스가 방송사들과 정식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연예블로거들이 우려하고 화나게 하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가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 보입니다.

위의 마의 한장면에 나타난 플레이를 누르게 되면 이미디오 서비스로 들어가게 되고 해당되는 영상을 볼 수가 있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는 블로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구글 애드센스의 스크립트와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운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를 관리하는 HTML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편이지요. 이미디오에서 연락을 받고 어떻게 설치할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간단하고 명료하게 담당자가 메일로 설치를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어서 현재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HTML로 들어가게 되면 알지도 못하겠는 영문들이 수두룩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다른 것은 찾을 것도 없고 HTML 편집에서 <body> 단어를 찾아 그 앞에 서너줄의 스크립트를 삽입해 놓으면 바로 블로그에 이미디오 서비스가 적용되게 되는 것이지요.

3년전인가 드라마 리뷰로 해당방송사의 '저작권침해'를 했다는 달갑지 않은 메일을 받았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이미지를 캡처해서 사용하기는 했지만, 이미지 자체를 그대로 사용한 것과 단지 인용을 위해서 사용한 것에 대한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지요. 드라마 전체를 스샷으로 올려서 콘텐츠를 침해했다면 저작권 시비가 걸리더라도 할말은 없지만, 글을 포스팅하기 위해서 인용차 사용한 것에 대해서 저작권을 들이미는 행태는 씁쓸하기만 합니다. 요즘에도 저작권에 대한 시비에서 드라마나 영화 리뷰어들은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일 거예요. 이미디오 서비스가 완전한 것은 아니겠지만, 정식으로 각 방송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기에 블로거들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나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유익하셨다면 쿠욱 추천버튼(손가락)을 눌러주세요~~ 글쓰는데 힘이 된답니다. 아래 구독버튼으로 쉽게 업데이트된 글을 보실수도 있답니다^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