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한때 CF를 통해서 나왔던 멘트가 화제가 되어 직장인들에게 유머로 자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직장상사에게 싫은 소리 한번 듣게 되면 직장 동료가 커피 한잔 내밀면서 마음을 위로해 주기도 했었는데, CF에서 나왔었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를 연발하며 마음을 달래기도 했었습니다.

여름과 겨울이 되면 직장인들은 고단한 직장생활을 해소할 겸, 혹은 가족여행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곤 할 겁니다. 특히 무더운 한여름이 되면 가까운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많지요. 국내여행은 2박3일정도로 비교적 짧은 기간을 예상할 수 있겠지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은 적어도 일주일 가량의 여행계획을 세울 거예요. 최근들어서는 동남아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인데, 중국이나 대만 혹은 인도 등지로의 여행을 계획하기도 할 겁니다.

우리나라 면적의 3.3배에 달하는 말레이시아는 한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은 해외관광국 중 하나일 겁니다. 국토의 4분의 3인 밀림과 습지대로 되어 있는 말레이시아는 연평균 기온이 21~32℃로 연평균 강우량 2,000~2,500mm, 평균 습도는 63~80%입니다.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의 기온 차는 9~12℃ 전후로 낮에는 30℃를 웃돌다가도 저녁과 밤에는 매우 선선한 기후를 유지하기도 하지요. 건기와 우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며, 우기라도 일시적인 열대성 소나기의 횟수가 증가하는 것이므로 여행에는 불편함이 없는 나라입니다.

말레이시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쿠알라룸푸르일 겁니다. 가장 번화하고 화려한 도시이기도 한데,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차이나타운이나 메르데가 광장  등은 인기높은 명소로 자리하고 있으며, 부킷 빈탕거리는 다양한 음식점들과 노천카페들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할 거예요.

하지만 국내에서 멀리 해외여행을 준비했는데 말레이시아의 도심속에 갇혀있기는 여행이 심심하기도 할 겁니다. 쿠알라룸푸르의 도심을 하루정도로 계획하고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연속으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예상외로 다양한 볼거리들을 볼 수 있어 유익한 관광이 될 겁니다. 말레이시아 수도는 흥미로운 대비, 풍부한 문화, 훌륭한 거리 음식의 도시이기는 하지만 시간을 내어 도시를 벗어나 쿠알라룸푸르에서 최고의 5일 여행을 경험해 보시라는 얘기죠.

첫째날 : 바투 동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3KM 떨어져 있는 곳에는 인상적인 지질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투동굴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도시에서 가장 인기있는 당일 여행코스 이기도 합니다. 성지는 힌두 신인 무루간 경에게 헌신된 것이고 동굴 입구에는 금색으로 칠해진 143 피트 높이의 동상이 웅장하게 위치하고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지요. 이곳에는 원숭이들이 있는데, 여행객들이 음식을 주기도 하는 지라 조금은 버릇없는 행동들을 하기도 할 겁니다. 

국내에서 방송되고 있는 일요일 아침 방송인 동물농장에서 원숭이들이 관광객들의 물건을 홈치는 모습이 떠오르는데, 이곳에 가게 되면 각별히 물건들을 잘 챙겨서 원숭이들로부터 빼앗기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도 좋을 거예요. 꼬리원숭이들이 이 보초를 서고있는 곳을 지나게 되면 성지로 들어서는 272개의 계단이 보이는데, 200여개의 계단을 오르는 것이 쉽지는 않은 걸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특히 방문해야 할 여러개의 동굴이 있는데, 캐서드럴 동굴은 100미터 높이이며, 힌두 동상과 두루간의 그림 수집품이 있는 아트 갤러리와 뮤지움 동굴 그리고 라마바나 동굴에는 50피트 키의 하누만 동상이 있습니다. 매년 1월 혹은 2월에 바투 동굴은 유명한 타이푸삼 축제를 엽니다. 무루간 경의 모형을 실은 은마차가 도시안의 힌두 사원에서 바투 동굴로 퍼레이드를 하지요. 추종자들은 금속꼬챙이와 후크로 독실함을 보이기 위해 그들 자신을 찌르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둘째날 : 겐팅 고지대

쿠알라 룸푸르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또 하나의 가볼만한 여행지는 겐팅 고지대입니다. 겐팅 고지대는 뜨거운 저지대로부터 약 해발 2,000미터 높이에 있어서 시원한 공기와의 휴식을 제공하는 언덕 리조트입니다.

해외를 여행하다 보면 나라마다 자연이나 혹은 도시를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케이블카를 발견하기도 하는데, 싱가포르에 가면 유명한 관광지인 센토사라는 곳이 섬이 있습니다. 이 섬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두가지 통로로 들어갈 수 있는데, 하나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과 또 하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이죠(물론 자동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육로를 통해서 들어갈 수도 있어요^0^).

우리나라에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남산을 오르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명소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 위로 올라가게 되면 서울타워를 만나게 되는데, 해외 여행객들이 많이 찾게 되는 곳이 남산 케이블카 이기도 할 겁니다.

말레이시아의 겐팅 고지대에도 자연의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가 있는데, 일명 겐팅 스카이웨이라고 부릅니다. 정상에 오르게 되면 인상적인 테마공원이나 레스토랑 심지어는 카지노까지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정글길을 걸어서 무성한 정글길을 감상할 수도 있겠지만, 겐팅 스카이웨이를 즐기는 것이 더 좋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겐팅 고지대 언덕 휴양지는 1970년대 초기에 설립되었는데, 바위로 인한 기복이 심한 산악지형의 열대정글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있어 '구름위의 즐거운 도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5일의 여행중에 하루를 잡아서 겐팅 고지대를 여행하는 것도 좋은 여행코스일 겁니다.

셋째날 : 쿠알라 세란고르

작은 타운인 쿠알라 세란고르은 한때 왕실 수도였고 지금은 식민 시대 동안 네덜란드가 만든 요새의 폐허가 있는 곳입니다. 쿠알라 세란고르 국립 공원은 맹그로브 습지와 조류 보호 구역으로 알려진 숲 보호 구역의 거의 2 ½ 스퀘어 킬로미터입니다.

쿠알라 세란고르는 그것의 자연 환경이 그림 같지만 쿠알라룸푸르로부터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요 명소는 유명한 반닷불 현상입니다. 바쁜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시간 거리에 반딧불 집단은 캄퐁 쿠안탄강의 둑을 따라 자란 빽빽한 맹그로브 나무들에서 삽니다. 신선한 해산물로 된 저녁 식사 후 놀라운 쇼를 보기 위해 부두에서 쿠알라세란고르로부터의 보트를 타고 상류로 갑니다. 밤이면 반딧불은 마술처럼 반짝이고 빛이 납니다.

네째날 : 칠링 폭포

쿠알라룸푸르의 세란고르 지역 북쪽에 칠링 폭포는 부산한 쿠알라룸푸르로부터자연으로의 도피를 제공합니다. 도로가 세란고르 댐의 푸른 물을 지나 파스텔색 빌딩이 있는 예쁜 타운 쿠아라 쿠부바흐르를 통과하지요. 라왕에는 깔끔하게 손질 된 소나무에 둘러 싸여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불교 사원이 있습니다.

숲속 덩굴 식물이 드리우고 뿌려지는 물로 안개 낀 시원하고 어둑한 협곡안의 요란한 폭포까지는 정글을 통과해 도보로 한 시간 반이 걸립니다. 국내에도 울창한 산이나 해안가를 가게되면 유명한 폭포들이 많이 있는데, 제주도나 지리산에 있는 폭포는 매면 여름이 되면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만들어내는 무지개가 환상적이기도 하지만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흩어지는 물분자들에 의해 주위를 시원하게 식혀주기도 하지요.

다섯째날 : 포트딕슨

무더운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바닷가의 야자나무 아래에서 썬팅을 즐기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 해변을 마음에 두고 있다면 포트딕슨으로 당일 여행을 가십시오.

말레이시아의 서부 해안은 장관의 석양이 있는데, 포트딕슨 타운 근처의 18킬로미터의 해변은 깨끗안 모래가 있습니다. 열대 야자와 반야 나무가 늘어선 포트딕슨과 케이프 라차도사이의 해안 도로를 따라 멈추어 수영하고 해변에서 느긋이 쉴 수 있는 많은 옵션들이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바람과 파라솔이 놓여있는 해변을 생각하기만 해도 여름의 무더위가 달아날 것만 같기만 합니다. 포트닉슨 다운의 해변에서의 휴식은 지난 4일간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외곽여행의 여독을 풀어주는 휴식의 공간이 되기에 충분할 거예요.

이곳의 가장 인기 높은 해변은 화려한 색의 거리 시장과 맛있는 음식 가판대를 가진 테룩케망입니다. 또 다른 옵션은 부드러운 흰 모래와 잔잔한 물을 가진 판타이사우자나입니다. 수상 스포츠를 대여할 수 있는 것을 포함하여 좋은 오락 시설이 있습니다. 블루 라군은 케이프 라차도바로 전의 작고 한적한 만입니다. 산호초에 의해 보호된 투명한 물을 가지며 곶을 향해 탐험하고 숲 보호 구역을 걷기에 좋은 곳이지요.

말레이시아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특히 쿠알룸푸로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화려한 도심속 정글을 구경하기보다는 쿠알라룸푸르 외곽으로의 여행을 꾸며 다양한 말레이시아를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 여겨집니다. <본 글은 여행작가인 뉴질랜드 출신의 프리랜서 나타샤 본 겔던의 글을 바탕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를 ‘방황하는 키위새’라 부릅니다. (키위는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새 이름으로 호주인들은 종종 다소 비하하는 의미로 뉴질랜드인들을 ‘키위’라고 부르기도 한다—역자). 세상의 이곳저곳을 발견하고 그것에 대해 쓰는데 중독됐다고 말하는 그녀는 지도책의 몇 페이지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매번 여행에 임한다고 합니다. 블로그에서 더 많은 글을 볼 수 있다 www.worldwanderingki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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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뷰티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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